은총의 시간들을 기억하며...
당신은
풀잎에 맺힌 이슬같은
그런 사랑으로
우리를 흠뻑 적셔 놓았어요,
짧았지만
우리가 함께한 시간들
말씀을 묵상했던
그 소중한 시간들을
오래도록 기억할 것입니다,
보석같은
소중한 시간들을
뒤로하고 가시렵니까
당신의 손을 잡으려 하니
어느새 당신은 사라져 가버리고...
그러나
늘 당신은 우리 곁에서 웃고 있을 것이고
당신의 사랑은 오랫동안 기억될 것이며
송산성당에 새겨진 사랑의 이야기들은 가슴에 남을 것입니다,
안녕!
쥴리아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