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초도 꽃은 핀다
조향래
하나의 이름으로 말한다
내가 지금은
저 보잘것없는
험한 길가에 피어있어도
때로는
누군가의 발에 차이고
어떤이의 손칼에
목이 잘려도
그 끈질긴 나의 생명마저
가져갈수는 없음을
온실속에 꽃들이
비웃고
그저 지나가다
손가락질 한다해도
나 이름없는 서러운 생명이지만
내게도 희망은 있어
때가오면
잡초도 꽃은 핀다
조향래
하나의 이름으로 말한다
내가 지금은
저 보잘것없는
험한 길가에 피어있어도
때로는
누군가의 발에 차이고
어떤이의 손칼에
목이 잘려도
그 끈질긴 나의 생명마저
가져갈수는 없음을
온실속에 꽃들이
비웃고
그저 지나가다
손가락질 한다해도
나 이름없는 서러운 생명이지만
내게도 희망은 있어
때가오면
잡초도 꽃은 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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