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사월

2008. 4. 4. 오전 4: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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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월의 노래 / 노천명

 

사월이 오면 사월이 오면은
향기로운 라일락이 우거지리
회색빛 우울을 걷어버리고
가지 않으려나 나의 사람아
저 라일락 아래로- 라일락 아래로

푸른 물 다담뿍 안고 사월이 오면
가냘픈 맥박에도 피가 더하리니
나의 사랑아 눈물을 걷자
청춘의 노래를, 사월의 정열을
드높이 기운차게 불러보지 않으려나

앙상한 얼굴의 구름을 벗기고
사월의 태양을 맞기 위해
다시 거문고의 줄을 골라
내 노래에 맞추지 않으려나 나의 사람아

 

 

 

 

 

 
어느 새...다시 4월입니다 눈부신 연두 빛과 초록빛의 함성에도 눈물의 아픔이 있었군요...그랬군요^^**

댓글 2

  • 2008년 4월 4일 오후 6:13

    그러믄요 ,, 이토록 예쁜 꽃을 화병에다 꽂고 꽃꽃이 한다고 가위질 해 대는 사람 증말 밉더라 , 무슨 짓인지 원 , 반가웠어요 ~~ 형제님은 참 좋겠어요, 음식 솜씨 좋은 마님이랑 살아서 ,,헤

  • 2008년 4월 4일 오후 8:47

    참~~~~~말로~~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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