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한 이를 위하여

2008. 1. 19. 오전 11:03:50

글자
가닌한 이를 위해서
                                              정호승
 
내 오늘도 그대를 위해
창 밖에 등불 하나 내어 걸었습니다
내 오늘도 그대를 기다리다 못해
마음 하나 창 밖에 걸어두었습니다
밤이 오고 바람이 불고
드디어 눈이 내릴 때까지
내 그대를 기다리다 못해
가난한 마음의 사람이 되었습니다
눈 내린 들길을 홀로 걷다가
문득 별을 생각하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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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 2008년 1월 19일 오후 12:51

    아 , 가난한 사람들을 위한 노래는 언제나 서늘해.

감동, 글/그림/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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