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타니아(BETHANY)
올리브산 동쪽 기슭에 위치한 예루살렘에서 예리코를 향해 3.2km 를 가면 베타니아 마을이 나타난다. 예루살렘에서 열다섯 스타디온쯤되는 가까운 곳이었다.
베타니아는 그리스식 지명으로 어원은 히브리어 '베트아니'(가난한자의 집) 또는
'베트아냐니아'(아나니야의 집)에서 파생된 단어이다.
'베트아니' 어원은 나병환자들이 겪리 되어 예루살렘 동쪽 마을에 함께 살았다는 문헌과
상웅하고 '베트아냐니아'는 벤야민 지파들이 '아냐니아'에서 살았다는 것과 일치한다.
이곳은 현재 아랍사람들이 살고 있으며 아랍인들은 이곳을 '엘 아자리에'라고 하는데 이것은 '라자로의 고장'이라는 뜻을 지닌 희랍어의 '라지리온'이나 라틴어의 라자리움과 유사한 명칭이다.
베타니아는 예수님과 절친했던 라자로와 그의 누이 마리아와 마르타의 집이있었던(
"ELAZARIEN"의 이름을 갖게 되었다.) 곳이다.(요한 11,1)
예수님과 제자들이 예루살렘 성전을 둘러본 후 날이 저물자 베타니아로 들어와 머문 곳이기도 하다.(루카 10, 38-42 :마르코 11,11)
그 이튿날 다시 성전으로 가셨다 (마르코 11,12-15))
또한 죽었던 라자로를 다시 살리셨던 곳(요한 11,38-44)이다.
나병환자 시몬의 집에서 음식을 나눌 때, 마리아는 예수님의 머리에 향유를 부어준 곳도 이곳이다.(마태복음 26,1-13 : 마르코 14,3-9 : 루가 7,36-50: 요한 11,1-44)
예수님께서는 예루살렘으로 입성하시기 전에 베타니아에 오셔서 입성준비를 하셨다.
(마르코 11,1)
또한 루카복음에 의하면 에수님의 승천이 이루어진 장소이기도 하다 (루카복음 24,50)
왼쪽은 마리아 가운데는 라자로 오른쪽은 마르타
라자로의 무덤
한 사람이 겨우 들어갈수 있는 무덤 안의 입구
라자로의 시신이 놓여 있던 곳
라자로의 무덤에서 밖으로 나오는 계단
부활하신 빛의 예수님이 저곳에 계실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