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성경쓰기를 시작하며

2008. 7. 23. 오후 9:02:12

글자

요한복음 12장 24절을 쓰며 성가 419번 '밀알 하나가 땅에 떨어져 썩지 않으면 한 알 그대로 남아 있을 뿐' 하고 흥얼거리고, 마태오복음 25장 37절을 쓰면서는 성가 41번 '미소한 형제 중에 하나에게 베푼 것 모두가 내게 한 것 이니라' 하고 어느새 흥얼거립니다.

2차 성경쓰기를 마치고 경미씨가 아름다운 퍼즐을 수놓는 일을 상상하게 했던 일이 불과 얼마 전이었는데 또 다시 거대한 퍼즐 하나를 완성했습니다. 함께 했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자매님들 직장 일로 피곤하고 부족한 시간들 내시며 조금씩이라도 함께 하려 애써 주셨습니다. 무엇보다도 AI로 힘든 시기에도 흐트러짐 없이 한결 같이 앞서 끌어가 주신 경미씨에게 고마움 많이 느낍니다.그리고 시작은 데레사반(스테파니아반)이었지만 신창동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보태 주셔서 더 큰 결실을 가져오게 하신 형제, 자매님들께도 감사드립니다 

다시 시작 하였습니다.저는 이곳이 함께 성경쓰기 하시는 분들이 매일 인사하는 곳이었으면 합니다인사가 별건가요? '저 다녀갑니다.' 성경 한 절 쓰고 나가시면 '오늘도 그대 하느님 말씀으로 사시는군요.' 생각하지 않겠어요? 그리고 하느님 말씀이 은혜로운 날 글 한 번씩 올려 주시구요.

그럼 화이팅!

성경 쓰시는 모든 분들께 주님의 넘치시는 은총과 사랑이 함께 하시기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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