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람이 남자일까요, 여자일까요?

2008. 1. 26. 오전 12: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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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대전에 있는 목원대를 나오고 프랑스로 기타 유학을 떠났던 최원호란 사람입니다.
전에 이 사람 블러그에 가서 기타 연주하는 걸 본 적이 있는데,
연주하면서 폼 잡는 거에 신경을 쓰는 사람같아서...
전에 히딩크 감독이 안정환 선수한테 머리기르고 멋내는 거나 신경쓴다고 뭐라 했던 것 처럼
연주도 완성도가 많이 떨어져 보여서   에궁,,, 연주 잘하는거나 신경쓰징...  했었던...
 
우리나라에 돌아와 세종문화회관 체임버 홀에서 연주를 한다길래 별관심을 안 가졌더랬는데
글쎄~~~ 남자인데, 이 폼으로 연주하러 나왔다네요..ㅋㅋ
연주도 제가 생각했던 수준보다는 좋았던 부분도 있고 아닌 부분도 있고....  ㅎㅎ
한 번 가서 구경해볼 걸 그랬나 싶은 생각이...
 
스스로 자화자찬식의 포스터나 명품으로 휘감은 분위기에
연주전부터 비꼬는 얘기를 많이 들은 사람인데...ㅋㅋ
별 연주자가 다 있어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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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분의 후기.........(연주회는 전례단 회합이 있던 25일날 있었습니다.)
 
연주보고 왔습니다.....^^ 일년치 의 함박웃음을 머금고 연주를 느끼고 왔어요~
정말 돈이 안아까웠던...ㅋ.ㅋ 전위예술가의 퍼포먼스도 엄청난 재미를....
물론.. 그 보조로 참여했던 세 분의 민간인들이 좀 썩소 지으셨지만...ㅋㅋㅋㅋ

연주는..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너무 빠르게 했던게 문제였던 것같습니다..
느낌같은것도 중간중간 좋다고 생각되는 부분이 있었고 아르페지오도 정말 빠르고 잘들렸어요
문제는 거의 모든 곡들을 스케일에서.. 어중간하게 뭉뜽그리고 가서.. 전체적으로 분위기를 흐린것 같아요...
그래도 머리로 느끼고 그걸 또 몸으로 표현하면서 기타를 느꼈다는 점이 신기했습니다.^^
근데..  광고에서 너무너무 띄워놓으셔서.. 저처럼 실망한 사람들도 무척 많을거라 생각되네요...
매우매우 특이한 복장으로 인해 웃음이 뻥뻥터졌던 연주회였습니다...
 


2001년도 최원호씨의 아랑후에즈 협주곡 연주 실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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