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제키엘서 30장 1절 ~ 30장 26절

2025. 3. 26. 오전 8:11:25

글자

이집트에 내리는 심판

*01 주님의말씀이 나에게 내렸다.

*02 "사람의 아들아 , 예언하여라. '주 하느님이 이렇게 말한다.

          '아, 이날!' 하며 너희는 울부짖어라.

*03      그날이 가까웠다.

          주님의 날이 기까웠다.

          그날은 구름의 날이 되고

          민족들에게 운명의 때가 되리라.

*04      이집트에 칼이 쳐들어오리라.

          이집트에서 살해된 자들이 쓰러지고

          재물이 약탈당하며

          그 기초가 허물어 질

          에티오피아는 전율에 사로잡히리라.

*05      에티오피아와 풋과 루드,

          모든 혼합 종족과 쿱과 동맹국 백성들이

          이집트인들과 함께 칼에 맞아 쓰러지리라.

*06      주님이 이렇게 말한다.

          이집트의 지지자들은 쓰러지고

          이집트의 자랑스러운 힘은 내려앉으리라.

          믹돌에서 시에네까지

          사람들이 칼에 맞아 쓰러지리라.

          주 하느님의 말이다.

*07      그곳은 황폐한 땅 가운데에서도 가장 황폐한 곳이 되고

          그 성읍들은 폐허가 된 성읍들 가운데에서도 가장 

          큰 폐허가 되리라.

*08      내가 이집트에 불을 지르고

          그를 돕는 자들이 모두 꺾이면

          그제야 그들은 내가 주님임을 알게 되리라.

*09      그날에 내가 있는 곳에서 사절들이 배를 타고 나가

          안심하고 있는 에티오피아인들을 깜짝 놀라게 하리라.

          이집트의 날에 에티오피아인들은 전율에 사로잡히리라.

          보아라, 정녕 그날이 다가온다.

*10      주 하느님이 이렇게 말한다.

          나는 바빌론 임금 네브카드네자르의 손으로

          이집트 무리들을 없애 버리리라.

*11      이 나라를 멸망시키기 위하여

          그가 가장 잔혹한 민족들로 이루어진 군대와 함께

          그곳으로 인도되리라.

          그들은 칼을 뽑아 이집트를 쳐서

          그 땅을 칼에 맞은 자들로 가득 채우리라.

*12      나는 나일 강을 말려 버리고

          그 땅을 악한들의 손에 팔아넘기며

          땅과 그 안에 있는 모든 것을

          이방인들의 손으로 황폐하게 만들리라.

*13      나 주님이 말하였다.

          주 하느님이 이렇게 말한다.

          나는 우상들을 부수어 버리고

          멤피스에서 신상들을 없애 버리며

          이집트 땅에 다시는 제후가 나지 않게 하고

          이집트 땅에 공포를 퍼뜨리리라.

*14      파트로스를 황폐하게 만들고

          초안에 불을 지르며

          테베에 불을 내리리라.

*15      나는 또 이집트 요새인 신에 내 화를 퍼붓고

          테베의 무리들을 잘라 버리며

*16      이집트에 불을 지르리라.

          그러면 신이 고통으로 몸부림치고

          테베는 적에게 뚫리고

          멤피스는 대낮에 적군을 맞게 되리라.

*17      온과 피 베셋의 젊은이들은 칼에 맞아 쓰러지고

          주민들은 포로로 끌려가리라.

*18      내가 타흐판헤스에서 이집트의 멍에를 부수어 버릴 때

          그곳은 대낮인데도 캄캄해지고

          그 성읍의 자랑스러운 힘도 다하리라.

          구름이 뒤덮인 가운데

          그 성읍들의 딸들이 포로로 끌려가리라.

*19      내가 이렇게 이집트에 벌을 내리면

          제야 그들은 내가 주님임을 알게 되리라.'"


파라오의 팔이 부러진다

*20 제십일년 첫째 달 초이렛날에 주님의 말씀이 나에게 내렸다.

*21 "사람의 아들아, 내가 이집트 임금 파라오의 팔을 부러뜨렸다. 

     보아라, 아무도 그것을 낫게 하려고 묶어 주지도 붕대를 감아 

     주지도 않아, 그에게는 칼 잡을 힘도 없다.

*22 그러므로 주 하느님이 이렇게 말한다. 나 이제 이집트 임금 

     파라오를 대적하여 그의 두 팔을, 성한 팔과 이미 부러진 

     팔을 부러뜨려, 그 손에서 칼이 떨어지게 하겠다.

*23 그런 다음 이집트인들을 민족들 사이로 쫓아 버리고 여러 

     나라로 흩어 버리겠다.  

*24 그리고 바빌론 임금의 팔을 강하게 하고 그의 손에 내 칼을 

     쥐어 주겠다. 그러나 파라오의 두 팔은 부러뜨리리니, 그는

     살해되는 자처럼 바빌론 임금 앞에서 크게 신음할 것이다.

*25 나는 이렇게 바빌론 임금의 두 팔은 강하게 하고, 파라오의 

     두 팔은 떨어져 나가게 하겠다. 내가 바빌론 임금의 손에 

     내 칼을 쥐어 주어, 그가 이집트 땅을 거슬러 그 칼을 

     뻗으면, 그제야 그들은 내가 주님임을 알게 될 것이다.

*26 나는 이집트인들을 민족들 사이로 쫓아 버리고 여러 나라로 

     흩어 버리겠다. 그제야 그들은 내가 주님임을 알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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