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에게

2008. 1. 11. 오후 8:41:49

글자

      ♡M 에게♡

      -은빛- 얇은 바람결이 싸늘하게 코끝을 간질이면서 바짓가랑이 속 끄트머리까지 시리게 해서 잠시 쪼그리고 앉아 하늘을 보며 당신 생각을 합니다 올 겨울을 그냥 넘어가려나 생각했던 눈발이 가슴에 아려올때 당신의 환한 모습이 눈발 사이로 떠오르는 것을 막을수없어 며칠전 당신이 웃음짓던 그 모습을 되돌려 놓습니다. 잊으려해도 잊을 수 없는 내 마음 한구석은 냉기만 돌아 을씨녕스러운 가슴에 그리움을 태우고 온기를 느끼는 지 모릅니다. 하늘빛처럼 고운 내 당신 당신을 향한 그리운 마음 한량없습니다,
    섹스폰의 음률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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