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가 길을 갈때

2005. 8. 16. 오전 9:06:53

글자
주사랑서로사랑

*◐* 너희가 길을 갈 때 *◐* 너희가 길을 갈 때 내가 너희의 동행이니라. 긴 밤을 헤매고 잠자리조차 정하지 못해 아쉬움만 가득한 날에 그런 날에 내가 네 동행이니라. 너희가 길을 갈 때 내가 너희의 멍에요 네 짐이니라. 네가 부려 버리면 앙탈부릴 여가도 없이 그저 먼저 걸어서 기다리고 있을 말없는 네 사랑의 짐이 되리라. 너희가 길을 갈 때 내가 너희의 축복이요 은혜이니라. 내 손을 얻어 축복하노니 내 평화가 너희 것이기에 네가 비는 축복이 사람들에게 빛이 되리라. 너희가 길을 갈 때 먼저 준비하고 기다리고 있을 충실한 벗이 바로 나다. 맛난 상을 차리고 손 씻을 물을 들고 동구 밖에서 사랑으로 기다리고 있을 네 아비된 이가 바로 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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