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언어

2004. 8. 27. 오전 10:14:04

글자
    -마음의 언어- 물결처럼 흐르는 시간 가슴속에서 솟구치는 들릴듯 말듯 한 작은 소리 마음 한 구석에 때론 소리없는 아우성처럼 메아리 조차 없는 함성처럼 감미롭게 부르고 싶은 이름이 있었습니다. 어느새 찾아 온 - 가을 하늘에다 아름답게도 참으로 아름답게도 수놓고 싶은 이름이 정말 있었습니다. 내 마음속 깊은 곳에 사랑의샘이 그리움 일구며 솟구치는 때면 참으로 가슴으로 전하고픈 언어들 입니다. 마음속에 담겨 있는 수 많은 언어들은 사랑일 것 같은 또다시 이 계절에 戀歌를 부르게 합니다. 이 가을 하늘에 마음을 헹구어 말리고 싶은 그리움이지만 그래도 내 영혼에 실어 보내고 싶은 내 노래이기도 합니다. 닿을 듯, 닿을듯.... 손에 잡힐듯 이름 석자 결국은 닿을 수 없는 그리움의 나래달고 빈 날개 짓만을 할 터이지만 진심을 아우르며 먼 발치에 있는것만으로 위안을 삼습니다. 뒤돌아볼 한치의 여유도 없이 살아온 삶 어느날 내 그리움은 연기처럼 솟아 올라 그리로 훌쩍 가더이다 삶을 위해 잠시나마 묻어 두고 잊고 지나온 날들이지만 숨은 감성과 찬란한 빛 같은 내 심장속 깊은 언어들을 이제라도 새롭게 당신에게 꺼내 보이고 싶습니다. 이젠 사랑이며 그리움이지만 가을하늘 가득하게 수 놓고픈 이름을 안으로만 고이 지니는 추억속에서 연한 바람으로 남게 하고 싶습니다. 은빛 제중이 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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