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란한 기도김김제중2004. 11. 25. 오후 2:54:09글자A−A+ ♧*초라한 기도*♧ 나 당신앞에 서면 내가 너무 잘 보입니다 내 마음 속살 깊이 세세히 보여 부끄러워 숨고자 하나 결국 또 숨어 들곳은 그대 피빛 사랑 그 십자가 아래뿐입니다 나 언제나 당신에게 백합화 같이 고운 신부같은 사람이고 싶은데 내 영혼 닥달하나 늘 비틀거려 쓰러지고 넘어지다 다시 붙잡고 일어날것은 그대 나를 너무도 사랑하셔서 죽음으로 나를 사신 그 십자가 뿐입니다 내 생명 있는날 동안 내 호흡 멈추지 않는 날 동안 당신 때문에 부르는 노래 멈추지 않겠습니다 내 발걸음 늘 휘청여도 그대에게로 가는길 잃지 않겠습니다 내 눈물의 잔에 감사로 채우며 그대 품에 안기는 그날까지 그대에게 의지 합니다 내 마음 늘 당신앞에 해부하여 정갈하게 씻어내고 싸 매어서 그대에게 예물로 드릴 영롱한 진주같은 맑은 영혼 한알 내 기도속에 고뇌속에서 빚어내고 싶습니다 내 언어보다 수만가지 마음으로 당신에게 드리는 초라한 내 기도를 님이여 들어시고 응답하소서 </table 추천 🔗 공유 스크랩🚩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