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머니께 드리는 예수님의 마지막 말 ♡
성모칠고라는 말이 있습니다.
성모님이 아들 예수님 때문에 당하신
7가지의 고통이라는 말입니다.
예수님이 태어날때부터 돌아가실 때까지
성모님의 삶은 고통의 연속이셨습니다.
그 성모님의 고통은 부모로서 겪는 아픔이었고
오늘을 살아가는 모든 부모님의 고통이기도 합니다.
일찍 남편 요셉을 잃고
아들 예수님만을 바라보고 살아왔는데
그 아들이 부모보다 먼저 죽음을 맞이하다니
어머니의 고통은 이루 말로 표현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십자가 밑에서
자신의 고통을 바라보는
어머니를 바라보는 예수님의 시선..
죽음을 눈 앞에 두고 있으면서
아들 예수님은 어머니 걱정이십니다.
십자가에서 이 순간만큼은
한 어머니의 아들이셨던 모양입니다.
그분은
십자가에서 어머니께 마지막 효도를 보여주십니다.
사랑하는 제자 요한을 보면서
"이분이 네 어머니이시다"라고 말씀하십니다.
믿을만한 제자에게,
가장 오랫동안 살아 있을 제자 요한에게
어머니를 맡겨드리면서
당신대신 아들의 역할을 잘 해주기를 부탁합니다.
"어머니께 잘 해드리지 못하고
먼저 가서 죄송합니다"라는 말 대신
그분은 당신께서
그 순간 할 수 있는 가장 최선의 모습을 보여주십니다.
효도의 모습.
머리와 마음만의 생각으로 끝내지 않고
예수님은 행동으로 보여 주십니다.
제 자신도 늘 마음으로는
부모님께 잘 해드려야지 하면서 계획을 세우지만
행동으로 실천하지 못할 때가 더 많습니다.
이런 저런 이유가 생겨
자꾸 뒤로 미루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천하지 못하는 효도는 효도라고 할 수 없는데...
오늘 우리는 어머니 성모님의 고통을 기억합니다.
아들 때문에 당하셨던 그 고통을.
그리고 마지막 순간 효도하는 모습을 보여주신 주님..
성모님의 모습을 보며 부모님의 아픔을 함께 봅니다.
그 아픔과 고통, 외로움에
나는 무엇으로 보답을 하고 있는지.....
부모님께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라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