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 나를 지키시는 분

2008. 4. 11. 오전 4:2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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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느님, 나를 지키시는 분 - 정말 궁금한 게 있습니다. 곤경에 처했을 때 하느님께서는 무얼 하고 계실까요? 구명 보트에 구멍이 나서 물이 들어오기 시작할 때, 낙하산을 펴는 줄이 ‘툭' 하고 끊어져 버렸을 때, 돈을 톡톡 털어 대금을 내려는데 마지막으로 남았던 동전이 떨어져 사라져 버렸을 때 하느님께서는 무얼하고 계실까요? 그럴 때 우리가 무얼 할지는 잘 알고 있습니다. 속대에 붙은 옥수수 알갱이를 뜯어먹듯 손톱을 물어뜯고, 복도를 서성이고, 진정제를 먹겠죠. 그러면 하느님의 무얼 하고 계실까요? 그분은 우리를 위해 싸우십니다. 링으로 뛰어 올라오셔서 우리를 코너로 돌려 보내신 다음 대신 싸우십니다. “야훼께서 너희를 위하여 싸우시리니 너희는 가만히 있을지니라”(출 14:14). 주님의 일은 싸우는 것입니다. 우리의 일은 믿는 것입니다. 그냥 믿기만 하면 됩니다. 감독할 필요도 없고, 질문할 필요도 없습니다. 기도하고 기다리는 것, 그것이 우리의 몫입니다. - 형통한 날의 은혜 / 맥스 루케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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