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서

2005. 11. 13. 오전 7:36:09

글자

 

지혜서 7,22--8,1


22.

지혜 속에 있는 정신은

영리하며 거룩하고,

유일하면서 다양하며 정묘하다.

그리고 민첩하고 명료하며 맑고,

남에게 고통을 주지 않으며,

자비롭고 날카로우며,

 

 

23 .

강인하고 은혜로우며 인간에게 빛이 된다.

항구하며 확고하고 동요가 없으며,

전능하고 모든 것을 살피며,

모든 마음과 모든 영리한 자들과,

모든 순결한 자들과 가장 정묘한 자들을 꿰뚫어 본다.


24.

지혜는 모든 움직임보다 더 빠르며,

순결한 나머지, 모든 것을 통찰한다.

 


25 .

지혜는 하느님께서 떨치시는 힘의 바람이며,

전능하신 분께로부터 나오는 영광의 티 없는 빛이다.

그러므로 티끌만 한 점 하나라도 지혜를 더럽힐 수 없다.

 

 

26.

지혜는 영원한 빛의 찬란한 광채이며,

하느님의 활동력을 비춰 주는 티 없는 거울이며,

하느님의 선하심을 보여 주는 형상이다.

 


27.

지혜는 비록 홀로 있지만 모든 것을 할 수 있으며,

스스로는 변하지 않으면서 만물을 새롭게 한다.

모든 세대를 통하여 거룩한 사람들의 마음속에 들어가서,

그들을 하느님의 벗이 되게 하고 예언자가 되게 한다.

 

 

28 .

하느님은 지혜와 더불어 사는 사람만을 사랑하신다.
29 지혜는 태양보다 더 아름다우며 모든 별들을 무색케 하며

햇빛보다도 월등하다.

 

 

30 .

햇빛은 밤이 되면 물러서야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지혜를 이겨 낼 수 있는 악이란 있을 수 없다.


8,1.

지혜는 세상 끝에서 끝까지 힘차게 펼쳐지며,

모든 것을 훌륭하게 다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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