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께서는 제자들을 둘씩 짝을 지어서 선교지로 파견하셨습니다.(루가10,1)
레지오 단원들도 둘씩 짝 지어 방문 활동을 하라고 명합니다(교본297쪽)
왜 둘씩 짝지어 방문 선교를 하라고 합니까?
구약성서를 보면 두 사람의 증언이 일치해야만 그 증언이 법적인 효력을 가질 수 있다고 했습니다.
그러니 두 사람이 같은 이야기와 증언을 하나로 일치된 마음과 뜻으로 전파함으로써
그 복음의 말씀이 과연 진실 되고 참되다는 것을 드러내는 것입니다.
특히 방문 활동을 할 때 둘이 함께 가는 이유는:
첫째, 방문 활동을 하다가 뜻하지 않은 누명을 쓸지도 모르는 위험에서 보호하기도 하고,
경험이 좀 부족한 동료도 함께 함으로 더 배우고 용기를 갖게 되기 때문이고,
둘째, 둘이 활동을 같이 하면 체면이나 두려움을 이길 뿐 아니라
어떤 어려운 일도 해낼 수 있는 용기를 갖게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단원은“약속을 어긴다거나 시간을 안 지키거나,
말이나 행동에 사랑이 없거나 혼자 잘 난체 하는 일”이 결코 없이,
형제애로 일치함으로 활동의 결실을 거두어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