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소중한 인연으로

2009. 2. 21. 오후 10:13:05

글자
    언제나 소중한 인연으로
     


               
    어제는 그제 같이 오늘은 어제 같이
    하루에 하루가 더 할수록
    그대를 향한 마음은 세월처럼 쌓여 가는데

    언제나처럼
    매일이라는 이름 지어
    사랑할 수는 없으나
    서로를 바라보는 아름다운 풍경이듯
    세상이란 울타리 안에서 그대를 볼 수 있기에
    기쁨으로 채우는 나날입니다.

    하늘에 걸린 달빛이 어둠을 비추고
    새벽 창가에
    샛별이 노닐다 갈 때도
    마음으로 그대를 마중할 때면

    겹겹의 생각으로 영혼의 떨림을 주지만
    마음을 나눌 수 있는
    그대가 있는 것만으로도
    날마다의 감사로 채우고 있지요.

    그대여!
    오늘도 시간의 갈피를 따라
    내일로 향해 가지만
    살아갈 긴 날들 동안에도
    삶의 투정이나 욕심없이
    서로에게 아름다운 기억만 주는
    우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움의 무게만큼
    주름진 한숨 고르며
    지금처럼 의지가 되어 주고
    인생의 고갯길을 함께 넘는
    소중한 인연이면 좋겠습니다.
    그대는 나의 영원한 사랑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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