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잊어야 할 그대

2009. 1. 19. 오전 1: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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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잊어야 할 그대


많은 사랑의 날들
행복했던 술한 순간들 과
이제는 잊어야 할 
그대  향한 그리움이다

그대 빠져 나간 가슴
메울 수 없는 구멍 남아
쓰리고 아픈 자리
눈물이 강물 되어 흐른다

세상 무엇으로도 
대신할 수 없는
그대 떠난 마음 속에 
아픈 생채기만 남았다

목젖을 달군 속울음이
하얀 그리움 달래느라 
밤도 낮도 구분 못하고
명치 끝이 저리다

눈을 꼬옥감은 육신 위로
벌건 눈 부릅뜬 영혼이 
사랑의 목마름으로 
허기진 마음 채우려 세상을 헤맨다

내 생애 마지막 사랑 
그대를 보내고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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