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종일 비가 내립니다.

2004. 7. 2. 오전 7:4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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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온 종일 비가내립니다. 
   
   무언가 기다려 지기라도 하는 쓸쓸한 빗줄기속에서 
  
   창밖을 마냥 바라노라면 
  
   어제라는 기억속에 
  
   묻혀지는 여러가지 일들이 
   
   너무 쉽게 지나갑니다
   그러나
   
   또 내일이라는 미지의 혼돈속에서 
   
   헤엄치노라면 
   
   어제라는 단어는 
   
   가슴속에 그리움이지요
   
   온 종일 내리는 빗줄기속에서 
   
   이곳을 찾는 
   
   여러분의 가정에  주님의 은총이 듬뿍나리시기를 
   
성모님을 통하여
주님께 청원합니다.
-은빛 시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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