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 방향
·하느님께서는 이스라엘을 노예살이에서 건져주시고 주님께 가는 여정 중에 사막에서 먹여주시고 보호해 주신다. 주님께서는 우리를 파란 풀밭에 편히 앉게 하시고 우리가 먹고 싶은 만큼 먹을 수 있도록 달라는 대로 다 주신다.
·예수님께서는 우리 생명의 양식이다. 우리 육신의 몸이 영양분을 섭취하여 살듯이 우리 영혼도 양식을 먹고산다. 그 양식이 바로 예수님이시며, 예수님께서 해 주시는 좋은 말씀은 우리 영혼의 양식이다. 우리는 그 양식을 먹고 살아가기에 예수님은 우리의 생명이시다. 그리고 그 생명의 말씀이 우리 삶의 나아갈 길을 가리키기에 예수님은 진리이시며 또한 우리 삶의 길이다.
·주님은 우리가 예수님의 몸을 모시고 살 수 있도록, 예수님 자신을 빵의 형태로 우리에게 남겨주셨다. 이것이 성체성사이다.
☞수업 준비
·출애급기 16장과 요한 복음 6장을 읽으십시오.
·'가톨릭 교리서'(가톨릭 출판사) 14-1과 및 '예수님, 어서 오세요'(성바오로 출판사) 1권 12과, 6권 9과, 10과를 참조하실 수 있습니다.
☞주의 사항
·예수님은 우리를 구하시기 위해 예수님의 목숨을 내 주셨지만 하느님께서 다시 살려주셨다. 어린아이의 빵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가 그 아이의 손에서 떠나 예수님께 바쳐졌지만 다시 모든 사람이 배불리 먹을 수 있는 만큼의 빵과 물고기로 변했다. 그 아이가 만일 자기가 먹어야 하니까 자기 것을 내놓지 않고 있었다면 다른 사람들은 못 먹듣을 뿐만 아니라, 자기 것을 빼앗길까 봐 드러내놓고 먹지도 못해서 결국 아무도 먹지 못했을 것이다. 우리도 예수님께 바치면 예수님은 우리 모두에게 몇 갑절로 갚아주신다. 이러한 믿음이 우리를 하느님께 봉헌할 수 있도록 해주신다. 예수님께서 원하시는 봉헌과 나눔의 의미를 잘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여기
하느님께서는 만나를 내려주셔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먹고살게 해주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집트에서 탈출해 가나안 땅 접경에 이르기까지 만나를 먹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께 오는 것을 보시고, 그들이 배고프겠다고 생각하셨습니다. 그래서 제자 필립보에게 먹을 것을 장만하라고 하셨습니다.
그랬더니 필립보는 그 많은 사람들을 다 먹일 만큼의 음식을 구할 수는 없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안드레아는 예수님께 웬 아이를 데려왔습니다. 그리고는 그 아이가 가지고 있는 보리빵 다섯 개와 작은 물고기 두 마리를 예수님께 드렸습니다.
·우리는 예수님께 무엇을 드리겠습니까?
말씀 오천 명을 먹이신 기적(요한 6, 10-13)
6 10예수께서 그들에게 "사람들을 모두 앉혀라" 하고 분부하셨다. 마침 그곳에는 풀이 많았는데 거기에 앉은 사람은 남자만 약 오 천 명이나 되었다. 11그때 예수께서는 손에 빵을 드시고 감사의 기도를 올리신 다음 거기에 앉아 있는 사람들에게 달라는 대로 나누어주시고 다시 물고기도 그와 같이 하여 나누어 주셨다. 12사람들이 모두 배불리 먹고 난 뒤에 예수께서는 제자들에게 "조금도 버리지 말고 남은 조각을 다 모아 들여라" 하고 이르셨다. 13그래서 보리 빵 다섯 개를 먹고 남은 부스러기를 제자들이 모았더니 열두 광주리에 가득 찼다.
묵상
1) 어떤 말씀이 마음에 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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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와 닿은 말씀 : |
배움 우리는 성체 성사를 통해 예수님께서 주시는 빵을 먹습니다.
1) 예수님께서는, 예수님께 몰려오는 사람들을 바라보면서 먹을 것을 걱정하실 만큼 우리를 끔찍이 사랑하십니다.
예수님께서는 큰 군중이 자기에게 몰려오는 것을 보시고, 필립보에게 "이 사람들을 다 먹일 만한 빵을 우리가 어디서 사올 수 있겠느냐?" 하고 물으셨습니다.
필립보는 그 사람들을 다 먹일 빵을 사 올 수 없다고 했습니다.
안드레아는 우리가 가진 것은 보리빵 다섯 개와 작은 물고기 두 마리밖에 없다고 하면서, 얼마 안 되지만 자기가 가진 것을 모두 다 예수님께 드렸습니다.
2) 예수님께서는 손에 빵을 드시고 아버지께 감사의 기도를 올리신 다음 나눠주십니다.
예수님께서는 안드레아에게서 빵을 받아 손에 드시고 아버지께 감사의 기도를 올리셨습니다. 그러자 빵과 물고기가 많아졌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사람들이 파란 풀밭에 편안히 앉아서, 먹고 싶은 만큼 먹으라고 달라는 대로 다 주셨습니다.
3) 예수님께서 주신 빵과 물고기를 사람들이 배불리 먹었는데도, 이스라엘 열두 부족 모두가 먹을 만큼 또 열두 광주리가 남았습니다.
4) 예수님께서는 성체 성사를 통해 우리 모두에게 먹을 것을 마련해 주십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사랑하셔서 전세계 모든 사람들이 매일 먹을 수 있을 정도로 먹을 것과 입을 것 등, 우리에게 필요한 것들을 마련해 주셨습니다. 그런데 어떤 사람들이 한 쪽으로 쌓아 놓아서, 나머지 사람들 중에는 필요한 것들을 못 가진 사람도 있습니다.
오늘 웬 아이가 안드레아를 통해 예수님께 자기 먹을 것을 드렸듯이, 우리도 우리의 것을 예수님께 드려서 기적을 이루시도록 합시다.
함께 해요
오늘 우리 반이나 동네 친구들 중에 (꼭) 필요한 것인데도 없어서 고생하는 친구가 있습니까? 오늘 복음에 나오는 웬 아이는 자기가 먹을 보리빵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예수님께 드려서 예수님께서 기적을 하실 수 있도록 했습니다. 우리도 할 수 있는 것이면, 함께 나누어 보고 도와주기로 합시다.
1. 그 친구는 누구입니까?
2. 그 친구에게 무엇이 필요합니까?
3. 그 친구는 지금 그 필요한 것을 어떻게 채우고 있습니까?
4. 그 중에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입니까?
5. 그 일을 하기 위해 내가 (예수님께 드린다는 마음으로) 내 놓을 것이나, 해야 할 일은 무엇입니까?
6. 우리 힘만으로 안 된다면 부모님이나 어른들의 도움을 받아 그 친구를 도와 줄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까?
차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