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 하느님은 사랑이십니다

2006. 11. 11. 오후 11:02:30

글자

26. 하느님은 사랑이십니다



☞지도 방향

·우리 신앙의 목표는 삼위일체이신 하느님 사랑의 신비 속에 참여하는 것이다.

첫째, 아버지 하느님(성부)께서는 아들 예수님(성자)을 낳으시고, 성부와 성자의 사랑 속에서 성령께서 나신다. 이 삼위의 하느님께서는, 언제나 서로 사랑으로 일치하는 한 분의 하느님이시다. 그리고 그 하느님의 사랑은 주님을 통해 우리를 향한 사랑으로 퍼져 나온다.

아버지께서는 아들에게 모든 권한을 주시고, 아들은 그 모든 권한을 아버지의 뜻에 따라 행사하고, 모든 영광을 아버지께 돌리며, 영은 아버지와 아들을 연결시켜 주신다.

이제 성령께서는 우리를 주님께로 연결시켜 주신다. 그래서 우리는 삼위 일체이신 하느님의 사랑을 받아, 성령의 이끄심으로 이웃에게 간다.

둘째, 제1위이신 성부께서는, 사랑으로 세상을 창조하시고 구원하시는 세상의 주인, 하느님이시다. 우리는 하느님을 주 예수님 덕분에 '아빠', '아버지' 라고 부를 수 있게 되었다.

셋째, 제2위이신 성자께서는, 우리의 죄를 대신 짊어지시고 십자가상 제사의 희생 제물이 되심으로써, 우리에게 구원의 은총을 내려 주신 하느님의 외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님이시다.

넷째, 제3위이신 성령께서는, 우리가 하느님을 온전히 알고 깨닫도록 해 주시고, 하느님께로 나아가도록 이끌어 주시며, 우리를 하느님과 이웃과 세상과 일치시켜 주시는 하느님의 영이시다.

다섯째, 우리는 삼위 일체의 하느님을 믿는 믿음의 힘으로 서로 사랑하여, 삼위 일체의 신비에 참여하는 영광과 기쁨을 누린다.

그러므로 우리의 실제 삶에서 주님을 섬기고, 주님의 뜻대로 불의는 바로잡더라도, 인간은 미워하거나 단죄하지 말고 서로 사랑함으로써 삼위 일체이신 하느님께 나아갑시다.



☞수업 준비

·요한의 첫째 편지 4장 7절부터 5장 5절까지 읽으십시오.

·'가톨릭 교리서'(가톨릭 출판사) 22과 및 '예수님, 어서 오세요'(성바오로 출판사) 6권 19과를 참조하실 수 있습니다.



☞주의 사항

·삼위 일체의 신비는 말로 설명하고 인간의 머리로 이해하기에는 너무나도 어려운 '신앙의 신비'입니다. 무한히 자비로우신 사랑과 일치의 표징으로 다가오시는 삼위 일체이신 하느님 사랑의 신비를 바라보고 또 그 사랑 안에 참여합시다.

-예 1

불 +- 불-성부-사랑 자체

+- 빛-성자-은총과 계시

+- 열-성령-친교와 일치

-예 2 나의 '생각'과 '의지'와 '행위'의 일치



여기

하느님은 사랑이십니다. 하느님 아버지께서는 외아들 예수님을 세상에 보내시어 우리 죄를 용서해 주시고 대신 돌아가시게 할만큼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성자 예수님께서는 아버지 하느님의 뜻을 따라 세상에 오셔서 우리에게 하느님의 사랑을 가르쳐주셨고 마지막에는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서 대신 돌아가시면서 생명을 주셨습니다.

성령께서는 우리를 예수님께 인도해주십니다. 그래서 우리는 성령의 도움을 받아 예수님을 알게 됩니다. 성령은 아버지 하느님과 아들 예수님 그리고 우리가 서로 만나서 관계를 맺게 해주십니다.

이렇게 삼위일체 하느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에 우리도 서로 사랑합니다. 우리는 하느님이 우리를 사랑하시는 것에 감사드리며, 형제들을 사랑하면서 하느님의 사랑을 갚게 됩니다.

·사랑하는 사람(들)이 있습니까?

·그 사람(들)을 사랑함으로써 기쁨이 솟구치고 행복합니까?



말씀 하느님은 사랑이시다(1요한 4, 7-14).

4 7"사랑하는 여러분에게 당부합니다. 우리는 서로 사랑합시다. 사랑은 하느님께로부터 오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사람은 누구나 하느님께로부터 났으며 하느님을 압니다. 8사랑하지 않는 사람은 하느님을 알지 못합니다. 하느님은 사랑이시기 때문입니다. 9하느님께서 당신의 외아들을 이 세상에 보내 주셔서 우리는 그분을 통해서 생명을 얻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해서 하느님의 사랑이 우리 가운데 분명히 나타났습니다. 10내가 말하는 사랑은 하느님에게 대한 우리의 사랑이 아니라 우리에게 대한 하느님의 사랑입니다. 하느님께서는 당신의 아들을 보내셔서 우리의 죄를 용서해 주시려고 제물로 삼으시기까지 하셨습니다. 11사랑하는 여러분, 명심하십시오. 하느님께서 이렇게까지 우리를 사랑해 주셨으니 우리도 서로 사랑해야 합니다. 12아직까지 하느님을 본 사람은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서로 사랑한다면 하느님께서는 우리 안에 계시고 또 하느님의 사랑이 우리 안에서 이미 완성되어 있는 것입니다. 13하느님께서 우리에게 당신의 성령을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하느님 안에 있고 또 하느님께서 우리 안에 계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14우리는 아버지께서 당신의 아들을 구세주로 보내신 것을 보았고 또 증언하고 있습니다.



묵상

1) 어떤 말씀이 마음에 듭니까?

마음에 와 닿은 말씀 :

2) 왜 우리가 서로 사랑해야 합니까?



배움 하느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자기의 형제도 사랑해야 한다는 이 계명을 우리는 그리스도에게서 받았습니다.

1) 사랑하는 사람은 누구나 하느님께로부터 났으며 하느님을 압니다.

"사랑하지 않는 사람은 하느님을 알지 못합니다. 하느님은 사랑이시기 때문입니다."

2) 하느님께서 당신의 외아들을 이 세상에 보내 주셔서, 우리는 그분을 통해서 생명을 얻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해서 하느님의 사랑이 우리 가운데 분명히 나타났습니다. 내가 말하는 사랑은 하느님에게 대한 우리의 사랑이 아니라 우리에게 대한 하느님의 사랑입니다. 하느님께서는 당신의 아들을 보내셔서 우리의 죄를 용서해 주시려고 제물로 삼으시기까지 하셨습니다."

3)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당신의 성령을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하느님 안에 있고 하느님께서 우리 안에 계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 세상에서 우리가 그리스도처럼 살게 되었으니 사랑이 우리 안에서 완성된 것이 분명합니다. 이제 우리는 자신을 가지고 심판날을 맞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사랑에는 두려움이 없습니다. 완전한 사랑은 두려움을 몰아 냅니다. 두려움은 징벌을 생각할 때 생기는 것입니다."

4) 하느님을 사랑한다고 하면서 자기의 형제를 미워하는 사람은 거짓말쟁이입니다.

"눈에 보이는 형제를 사랑하지 않는 이가 어떻게 보이지 않는 하느님을 사랑할 수 있겠습니까? 하느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자기의 형제도 사랑해야 한다는 이 계명을 우리는 그리스도에게서 받았습니다."

5) 우리는 삼위 일체이신 하느님 우리 아버지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와 성령을 사랑합니다. 그리고 하느님의 사랑을 받아 형제들을 사랑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하느님께서 우리를 위해 마련해 주신 하느님 나라를 완성해 갑니다.



함께 해요

아래에 우리 가족 한 사람 한 사람의 웃는 얼굴을 그려 봅시다.








아버지 하느님과 외아들 예수님 그리고 성령께서는 서로 사랑하셔서 한 분이 되십니다. 그래서 삼위 일체의 하느님이라고 부릅니다. 우리 식구도 여럿이지만, 삼위 일체이신 하느님처럼 서로 사랑해서 성가정이 되도록 ·'가정을 위한 기도'를 바칩시다.


가정을 위한 기도

마리아와 요셉에게 순종하시며 가정 생활을 거룩하게 하신 예수님, 저희 가정을 거룩하게 하시고 저희가 성가정을 본받아 주님의 뜻을 따라 살게 하소서. 가정 생활의 자랑이며 모범이신 성모 마리아와 성 요셉, 저희 집안을 위하여 빌어 주시어 모든 가족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하시며 언제나 주님을 섬기고 이웃을 사랑하며 살다가 주님의 은총으로 천상 가정에 들게 하소서. 아멘



차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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