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월 04일 일요일 .. 말씀지기 묵상

2007. 3. 5. 오전 9: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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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월 04일 일요일
28… 예수님께서 베드로와 요한과 야고보를 데리고 기도하시러 산에 오르셨다. 29예수님께서 기도하시는데, 그 얼굴 모습이 달라지고 의복은 하얗게 번쩍였다. 30그리고 두 사람이 예수님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그들은 모세와 엘리야였다. 31영광에 싸여 나타난 그들은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서 이루실 일, 곧 세상을 떠나실 일을 말하고 있었다. 32베드로와 그 동료들은 잠에 빠졌다가 깨어나 예수님의 영광을 보고, 그분과 함께 서 있는 두 사람도 보았다.(루카 9,28ㄴ-32)
 

28… he took with him Peter and John and James, and went up on the mountain to pray. 29And as he was praying, the appearance of his countenance was altered, and his raiment became dazzling white. 30And behold, two men talked with him, Moses and Eli‘jah, 31who appeared in glory and spoke of his departure, which he was to accomplish at Jerusalem. 32Now Peter and those who were with him were heavy with sleep, and when they wakened they saw his glory and the two men who stood with him.(Lk 9:28b-32) 






Who can forget the "bargain" that Abraham tried to make with God when he interceded on behalf of the people of Sodom and Gomorrah? That was pretty bold of him, wasn't it? Think, too, about how David, Job, Isaiah, and Paul all communicated with the Lord. And we all know about Mary's conversation with the angel Gabriel. In fact, the more you look at the Bible, the more stories you find about ordinary human beings actually speaking with­and hearing from­Almighty God. It's on almost every page of Scripture!
All of these divine encounters are summed up and capped off by the story of Jesus' Transfiguration. If none of the other stories in the Bible convinces us, perhaps this amazing event can help us believe that communication with heaven really is possible.
The story of Jesus' Transfiguration prompts us to ask a key question: Does my experience at Mass, in prayer, or while reading Scripture, include being influenced by Jesus? Does it include the promise that I can hear from heaven and be changed by what I hear? We may not know exactly what it feels like when Jesus is speaking to us, but there are a few signs we can be on the lookout for.
Perhaps you feel a desire in your heart to praise Jesus and thank him for his love. Perhaps you experience a growing hatred of sin and the way it separates you from the peace of Christ. You may feel a great sense of happiness, peace, or joy­especially after receiving the Eucharist. Or possibly you will find yourself moved to show greater love for your family. Or maybe you will experience a growing desire to serve the Lord, whether in your parish or in your community. Don't discount these feelings! Jesus works in many ways, and the more we respond to him, the more confident we will be in his love.

"Jesus, I trust that you hear my prayers,
and so I will keep coming to you.
Lord, I trust you to give me the wisdom
and grace to live a life pleasing to you."


아브라함이 소돔과 고모라 사람들을 위해 중재에 나설 때 하느님과 ‘협상’하려고 했던 일을 누가 잊을 수 있을까요? 그때 아브라함은 정말 대담했지요. 그렇지 않나요? 다윗과 욥, 이사야 그리고 바오로가 주님과 어떤 이야기를 나누었는지도 생각해 보세요. 게다가 우리는 모두 마리아가 가브리엘 천사와 나눈 대화도 알고 있습니다. 사실, 성경을 읽으면 읽을수록 아주 평범한 사람들이 전능하신 하느님께 말씀을 드리고 그분의 목소리를 듣는 놀라운 이야기들을 점점 더 많이 접하게 됩니다. 그런 이야기는 성경의 거의 모든 장에서 만날 수 있지요!
이 모든 거룩한 만남들이 예수님의 ‘변모’ 이야기로 요약되고 마무리됩니다. 성경에 나오는 다른 이야기들이 우리에게 별 설득력이 없다 해도, 아마도 이 놀라운 사건 덕분에 우리는 하늘과의 의사소통이 실제로 가능함을 믿을 수 있을 것입니다.
예수님의 변모 이야기를 읽으면, 우리는 다음과 같은 중요한 질문을 던지게 됩니다. ‘나는 미사에서, 기도 중에, 그리고 성경을 읽을 때 여러 체험을 하지만, 그중에는 예수님께 영향받은 체험도 들어 있는가? 또한 내가 하늘에서 들려오는 소리를 들을 수 있고 그 소리에 의해 변화될 수 있다고 약속해 주시는 체험을 한 적이 있는가?’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말씀하고 계실 때 정확히 어떤 느낌일지 모를 수 있겠으나, 그것을 알아볼 수 있는 징표가 몇 가지 있습니다.
어쩌면 당신은 예수님을 찬양하고 그분의 사랑에 감사드리고 싶은 열정을 느낄 것입니다. 어쩌면 죄를 더욱더 미워하게 되고 그 죄가 당신을 그리스도의 평화에서 떼어놓는 것을 점점 더 싫어하게 될 것입니다. 당신은 깊은 행복과 평화, 기쁨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특히 성체를 모신 후에 더욱 그렇지요. 또 가족들에게 더 큰 사랑을 표현하고 싶어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혹은 본당이나 공동체에서 주님께 봉사하고픈 열망이 더욱 커가는 것을 체험할 것입니다. 이런 느낌들을 가볍게 넘기지 마세요! 예수님께서는 참으로 여러 가지 방식으로 일하시니까요. 주님께 응답하면 할수록, 우리가 그분의 사랑 안에 있음을 더욱 확신하게 될 것입니다. 

“주 예수님, 주님께서 저의 기도를
들어 주시리라 믿기에 저는 쉬지 않고
주님께 나아가렵니다. 주님,
당신을 기쁘게 하는 삶을 살도록
저에게 지혜와 은총을 베풀어 주실 것을
굳게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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