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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3월 2일 금요일 ♥인간적 사랑과 하느님에 대한 사랑의 차이
인간적 사랑과 하느님에 대한 사랑이 ‘운반해 가는 것’은 같다고 해도,
두 가지 사이에는 엄청난 차이가 있다.
인간적 사랑에서는 처음 시작할 때 환희가 온다.
그러나 하느님을 사랑하는 데 있어서는,
영혼의 수많은 고통과 고뇌를 거친 뒤에 비로소 환희에 도달한다.
육체적 즐거움에서 우리는 처음에 잔치를, 그 다음에는 단식을 겪는다.
어쩌면 두통마저 느낄지도 모른다.
그러나 하느님을 사랑하는 경우에,
영혼은 처음에 단식을 겪고 어쩌면 두통까지 느낄지도 모르지만
그것은 다만 잔치의 전주곡으로 불가피한 것이다.
풀톤 쉰 주교<행복에 이르는 7가지 비결>중에서
♣인간적 사랑은 ‘우리를 운반해 가는’데 육체적인 환희의 열정에 빠지면 헤어나기 어려우며 처음에 온전히 이성마저 잃고 삶의 질서와 조화까지 깨뜨려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그 열매는 쓰디쓴 것으로 결말이 날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하느님과의 사랑은, 그리스도께서 초대한 길은, 자신을 버리고 십자가를 지는 길이기에 처음에는 좌절과 고뇌와 고통의 길이지만 주님의 영광의 잔치에 참여하기 위한 전주곡에 불가피합니다. ----------------------------------------- 오늘도 그리스도의 향기가 되세요 ! |
2007년 3월 2일 금요일/[묵상] ♥인간적 사랑과 하느님에 대한 사랑의 차이...김홍언신부님
2007. 3. 3. 오전 8:3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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