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유설 신부(메리놀외방전교회) -
세례자 요한은 사람들을 회개하라고 불렀지만 예수님은 춤추며 먹고 마시자고 불렀다. 각 행동에는 맞는 때가 있다고 본다. 대림절은 죄의 회개를 촉구한다. 그러나 오늘 예수님은 하느님 안에서 생명의 춤과 잔치에 참여해야 함을 보여준다. 성경을 보면 예수님이 잔치에 자주 가시는 것을 본다. 마이클 그랜트는 「예수」라는 책에서 먹고 마시는 것의 중요성과 의미에 대해 이야기한다. 그는 예수님과 제자들이 여행을 하면서 자주 만찬을 열었다고 한다. 그리고 사람들이 잔치 때에 다른 사람과 나눌 것을 가지고 오기를 바랐고 죄인까지도 초대하셨다. 용서하고 용서받을 마음이 있는 한 모두 예수께 환영을 받았다. 이 잔치는 감사의 잔치였고 관대하게 이웃과 나눔으로써 하느님의 관대함을 체험했다. 대부분 집에서 잔치를 하였지만 때로는 바깥에서(오천 명을 먹이신 기적) 하셨다. |
2006년 12월 15일 금요일/[강론] 대림절[하유설신부님]
2006. 12. 15. 오전 9:37:27
글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