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애로우신 하느님 아버지,
주님께서 주신 저희 아이를 당신께 다시 봉헌합니다.
모세처럼, 다른 예언자처럼 저희 아이가
주님의 신실한 일꾼으로 쓰여지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그동안 아이들을 마치 자신의 소유물인 양
제 방식과 의지대로만 키워 왔습니다.
주님께서 저희 아이에게 주신 많은 능력과 재능을 선하게 성장시켜
주님 뜻에 맞게 사용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소서.
이제 대학에 진학하고 세상으로 나가 살아갈 때에도
매 순간 주님의 성실한 일꾼임을 잊지 않게 하시고
언제나 아이 곁에 주님이 계시다는 것을 기억하며 힘차게 살아가게 하소서.
저희는 아이들이 당신 뜻에 맞갖게 살아갈 수 있도록
그리고 당신께 꼭 필요한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부모가 되겠나이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