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요셉 대축일에....

2008. 3. 14. 오후 10: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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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오늘의 묵상
요셉 성인은 착하고 순박한 사람입니다. 마리아의 잉태 사실을 알았을 때 가만히 헤어지려 했습니다. 약혼녀가 자신도 모르는 아기를 가졌다면 당황하지 않을 남자가 어디 있겠습니까? 그는 조용한 해결을 선택합니다. 그러한 결단이 있기까지 얼마나 고뇌했을지 우리는 짐작할 수 있습니다. 하느님의 사람은 늘 고뇌와 함께 등장합니다.
그러므로 요셉의 고뇌는 은총이었습니다. 아픔을 통해 성숙해지라는 하느님의 배려였습니다. ‘하느님께서 우리와 함께 계시다.’는 뜻의 ‘임마누엘’은 자신을 비우고 상처받고 포기한 뒤에야 깨달을 수 있는 말씀입니다. 그러니 현실을 살고 있는 우리 역시 또 다른 모습의 요셉입니다. 고뇌 없이 아버지가 되고 남편이 되려고 해서는 안 됩니다.
누구라도 고통을 두려워하면 의심이 생기고, 편한 것만 추구하면 이기적으로 바뀝니다. 옆에서 보기에도 안쓰러울 정도로 옹졸한 남자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훌륭한 남자는 자신을 감출 줄 아는 남자입니다. 그러면서도 있어야 할 자리에는 꼭 있는 남자입니다. ‘모든 것을 알고 있지만 아무것도 모르는 듯이’ 살아가는 남자입니다. 요셉 성인에게서 그러한 모습을 봅니다.
매일미사책 펌

댓글 3

  • 2008년 3월 17일 오전 12:00

    성 요셉 ! 저희를 위하여 빌어 주소서(아멘)

  • 2008년 3월 17일 오전 8:03

    <center><img alt="" border="0" src="http://kr.img.blog.yahoo.com/ybi/1/e8/2f/savinayoo/folder/19/img_19_8121_7?1194679695.jpg" /><br />

  • 2008년 3월 23일 오전 9:05

    <cetner><img src=http://cfs13.blog.daum.net/image/36/blog/2008/03/06/14/12/47cf7d26b690a&filename=q11.gif width=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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