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주지 않고 현명한 고집 대처법

2019. 3. 24. 오후 1:3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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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고집 상황별 대처법

아이가 싫어’, ‘안 돼라는 말로 의사 표현을 하기 시작 할 때 곧잘 떼를 쓰고 고집을 피울 때, 울며 칭얼거릴 뿐 말을 듣지 않을 때, 어떻게 아이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도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을까?

하나  더 놀겠다고 고집을 피울 때

신나게 놀고 있는데 중간에 그만 놀라고 한다면 당연히 아이는 더 놀고 싶다고 칭얼대고 떼를 부립니다. 이럴 때는 아이에게 놀기 전부터 시간을 정해두고 놀 수 있도록 약속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10시부터 놀기 시작한다면 12시까지만 놀기로 약속을 하고 1130분부터 약속 시각이 다 되어간다는 것을 알려주며 아이에게 정리할 시간을 주는 것입니다. 약속시각인 12시 이후 점심시간이라는 것도 인지시켜줍니다. 그래도 더 놀겠다고 떼를 부린다면 10분간 한 번의 데드라인을 더 주고 스스로 정리할 수 있도록 격려합니다. 쉽지 않지만, 반복적으로 일관되게 약속하는 습관을 기르면 엄마와의 약속에 더 신의를 갖게 될 것입니다.

둘   사달라고 조를 때

마트에서 장을 보거나 친구들이 가진 장난감을 볼 때면 어김없이 사달라는 것이 하나쯤 나타나게 됩니다. 외출 전 미리 장난감을 사러 나가는 것이 아니라는 약속을 한 경우라면 좋지만 계속 조를 경우, 화제를 전환하는 방법도 좋습니다. 예를 들어 마트에서 사려고 했던 재료들을 보러가거나, 시식코너 어린이집 이성친구 등 아이가 근래 관심을 가지고 있는 이야기를 꺼내 화제를 전환하는 방법입니다. 그래도 떼를 쓴다면 단호하고 과감하게 무시해도 좋습니다. 떼를 못 이겨 장난감을 사준다면 아이는 앞으로 엄마는 조르면 사주는 사람으로 인식한다는 것을 명심하기 때문입니다.

셋    밥을 안 먹겠다고 할 때

식사기간은 규칙적으로 정해놓고 미리미리 식습관 훈련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돌아다니면서 먹거나 tv를 보면서 먹는 등의 행동을 보이면 과감하게 밥그릇을 뺏어 버리자. 가혹하다 느낄 수 있지만, 아이가 배고픔을 느껴 밥을 달라고 할 때 까지는 한 끼 식사의 중요성과 소중함을 느끼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공공장소에서 돌아다니면서 시끄럽게 행동 할 때

공공장소에서 아이들 훈계 하는 것을 경계하는 부모들이 있습니다. 타인 앞에서 아이를 혼낼 경우 수치심을 느끼거나 자존심이 상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무례한 아이의 행동을 지켜볼 수만은 없는 일. 아이가 재미있어서 뛰어다니거나 기분이 좋아 소리를 지르는 일도 표현 방법 중 하나입니다. 그 장소가 공공장소라는 것 때문에 아이의 행동을 일정 부분 제지해야하는 것이지 사람들 앞에서 혼을 내라는 것은 아닙니다. 그래서 공공장소 예절을 설명하되 아이의 현재 감정에 동종 하면서 아이의 행동을 엄마와의 대화로 끌어가도록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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