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5월3일 목요일 [성 필립보와 성 야고보 사도 축일]

2012. 5. 2. 오전 9:02:41

글자
복음
<내가 이토록 오랫동안 너희와 함께 지냈는데도, 너는 나를 모른다는 말이냐?>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4,6-14

그때에 6 예수님께서 토마스에게 말씀하셨다.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나를 통하지 않고서는 아무도 아버지께 갈 수 없다.
7 너희가 나를 알게 되었으니 내 아버지도 알게 될 것이다. 이제부터 너희는 그분을 아는 것이고, 또 그분을 이미 뵌 것이다.”
8 필립보가 예수님께, “주님, 저희가 아버지를 뵙게 해 주십시오. 저희에게는 그것으로 충분하겠습니다.” 하자,
9 예수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필립보야, 내가 이토록 오랫동안 너희와 함께 지냈는데도, 너는 나를 모른다는 말이냐? 나를 본 사람은 곧 아버지를 뵌 것이다. 그런데 너는 어찌하여 ‘저희가 아버지를 뵙게 해 주십시오.’ 하느냐?
10 내가 아버지 안에 있고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시다는 것을 너는 믿지 않느냐? 내가 너희에게 하는 말은 나 스스로 하는 말이 아니다. 내 안에 머무르시는 아버지께서 당신의 일을 하시는 것이다.
11 내가 아버지 안에 있고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시다고 한 말을 믿어라. 믿지 못하겠거든 이 일들을 보아서라도 믿어라.
12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나를 믿는 사람은 내가 하는 일을 할 뿐만 아니라, 그보다 더 큰 일도 하게 될 것이다. 내가 아버지께 가기 때문이다.
13 너희가 내 이름으로 청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내가 다 이루어 주겠다. 그리하여 아버지께서 아들을 통하여 영광스럽게 되시도록 하겠다.
14 너희가 내 이름으로 청하면 내가 다 이루어 주겠다.”
오늘의 묵상
예수님의 열두 제자 가운데는 야고보가 둘 있습니다. 하나는 알패오의 아들로 ‘작은 야고보’라고도 하며, 다른 하나는 제베대오의 아들이자 사도 요한의 형제인 야고보로 ‘큰 야고보’라고도 부릅니다. 오늘 축일을 지내는 야고보 사도는 작은 야고보로서 베드로, 요한과 함께 예루살렘 교회의 기둥 역할을 하였습니다.

필립보는 예수님께 “저희가 아버지를 뵙게 해 주십시오.” 하고 청합니다. 그러자 예수님께서는 “나를 본 사람은 곧 아버지를 뵌 것이다.” 하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께서 하시는 말씀과 일은 당신 마음대로 하시는 것이 아니라는 뜻입니다. 이처럼 예수님께서는 모든 것에서 하느님 아버지와 하나이십니다.

인도의 마하트마 간디가 “나는 그리스도를 좋아하지만 그리스도인은 좋아하지 않는다.”는 뼈아픈 말을 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하느님의 사랑이 이 세상에 전해졌습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그리스도인 또한 그리스도의 사랑을 세상에서 실천하는 사람입니다. 세상은 우리를 통해 예수님의 사랑과 희생이 실천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오늘 하루 우리가 세상에 보여 줄 수 있는 사랑이 무엇인지요?

댓글 0

첫 댓글을 남겨보세요

2012년5월5일 토요일 [부활 제4주간 토요일]12.05.03조회 892012년5월4일 금요일 [부활 제4주간 금요일]12.05.02조회 672012년5월3일 목요일 [성 필립보와 성 야고보 사도 축일]12.05.02조회 622012년5월2일 수요일 [부활 제4주간 수요일]12.04.30조회 962012년5월1일 화요일 [부활 제4주간 화요일]12.04.28조회 902012년4월30일 월요일 [부활 제4주간 월요일]12.04.26조회 932012년4월29일 일요일[부활 제4주일]12.04.26조회 962012년4월28일 토요일 [부활 제3주간 토요일]12.04.25조회 712012년4월27일 금요일 [부활 제3주간 금요일]12.04.25조회 652012년4월26일 목요일 [부활 제3주간 목요일]12.04.24조회 622012년4월25일 수요일 [부활 제3주간 수요일]12.04.23조회 672012년4월24일 화요일 [부활 제3주간 화요일]12.04.23조회 782012년4월23일 월요일 [부활 제3주간 월요일]12.04.20조회 1142012년4월22일 일요일[부활 제3주일]12.04.19조회 1002012년4월21일 토요일 [부활 제2주간 토요일]12.04.19조회 882012년4월20일 금요일 [부활 제2주간 금요일 (장애인의 날)]12.04.18조회 672012년4월19일 목요일 [부활 제2주간 목요일]12.04.18조회 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