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삼일~!!

2006. 4. 13. 오후 4:29:34

글자

성서가족 여러분, 모두 안녕하신지요?

오늘 비가 내리려고 어제와는 달리 쌀쌀한 날씨입니다

오늘은 커피보다 여러가지로 몸에 좋은^^;

따끈한 녹차한잔 하시면서 깔끔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오늘 목요일 부터 토요일까지 성삼일 입니다!~

오후 8시에 미사전례가 있는것 아시죠?

내일, 금요일에는 청년들이 미사전례를 맡아서 한다하니

금욜 8시 미사에도 참석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성삼일은 어떻게 보내야 할까요?~ 성삼일은 뭘까요?~ㅅ^

제2차 바티칸 공의회 이후 성 목요일 주님 만찬부터 부활성야 미사 전까지를

'성삼일' 전례로 지내면서 사순시기와 구별하고 있다고 합니다.

 

먼저, 성목요일은 사순시기의 마지막 날이며 동시에 예수님께서 성체성사와

신품성사를 제정하신 것을 기념합니다. 

주님 만찬 저녁미사를 봉헌하는데 이는 ‘최후의 만찬’ 을 재현한 것입니다.

또 강론 후에는 예수님께서 사랑과 겸손, 희생 봉사를 가르치기 위해 직접 제자들의 발을

씻겨주신 것을 기념하는 ‘발씻김’ 예식을 행합니다. 미사가 끝나면 예수 수난에 대한 고통을 묵상하기 위해 제대포를 벗기고, 십자가를 가리게 됩니다.

 

성금요일은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신 예수님의 죽음을 묵상하고

그 신비에 깊이 참여하기 위해 단식과 금육으로 지냅니다.

이날은 고해성사와 병자성사 외에는 모든 성사가 금지되며, 1년중 유일하게

미사가 없는 날이기도 합니다. 단 예수님께서 돌아가신 오후 3시경 말씀의 전례,

십자가 경배, 영성체 등 세부분으로 이뤄지는 주님수난예식을 지내게 됩니다.

 

그리고 성토요일은 부활성야 전례 전과 후로 구분됩니다.

부활성야 전까지는 본의미의 성토요일로서 무덤에 묻히신 그리스도를 기억하며,

제대는 비어있고 아무런 예식도 거행하지 않습니다.

해가 진 후 부활성야 전례가 거행되는데 이때부터 알렐루야를 노래하며

그리스도께서 죽음을 이기고 승리자가 되신 참된 부활을 기념하게 됩니다.

 

 

 

그렇군요`~!!

고통과 죽음을 이기시고 승리자로서 부활하실

우리의 주님을 기쁘게 맞이하기 위해

내 몸과 마음을 깨끗이 비우고 성삼일에 다함께

참여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더불어 주님의 나라로 먼저 가신 임후섭(바오로)선생님의 '어머님'을 위해

기도중에 꼭 기억해 주시고, 많은 기도 부탁드립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모든 분들이 오늘도 주님과 함께 하시길..

^ㅅ^~

댓글 2

  • 2006년 4월 18일 오전 1:58

    이렇게 거룩하고 중요한 성삼일을 전 기냥 대충 아무 생각없이 평소와 다름없는 모습으로 보냈으니 무지 후회스럽고, 막 반성이 되네요~ 에효~ 비워야 하는 시기에 몸은 술로 채우고, 마음은 근심과 고민으로 채웠으니...반성 반성 또 반성하며 고해합니당~ 흑흑~~

  • 2006년 4월 19일 오후 5:37

    보속으로 한달간 금주를...ㅋㅋ^^ 나도 마찬가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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