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지혜, 열한번째 이야기 <주여, 왜?> 나눔이 지난 9월 11일에 있었습니다.
카롤로 카레토 수사님이 쓰신 책으로 고통을 통해 우리에게 주시는 하느님의 절절한 사랑을 느끼게 합니다.
인간이 스스로 만들어 낸 지옥은 얼마나 끔직합니까? 우리는 고통이 닥치면 하느님이 과연 존재하시는가 궁금해합니다. 사랑의 하느님이 어떻게 그럴 수 있을까 의아해 합니다.(104p)
만일 그분에 대해 어떤 의심이 든다면 그것은 그분의 '일처리 방식'에 대한 것일 겁니다. 구분은 왜 그런 식으로 일하시는가? 특히 왜 구분은 그토록 침묵하시는가? (22p)
이 세상에 고통이 있다면 그 분은 고통이 있는 것을 알고 계시고, 그 고통을 어떻게 빛과 자유와 덧없는 행복으로 변화시킬 것인지를 알고 계시다는 것을 저는 압니다(34p)
이 고통이야말로 절대자에 대한 지식, 곧 하느님께 대한 지식을 가져다 줍니다. "당신께서 어떤 분이시라는 것을 소문으로 겨우 들었는데, 이제 저는 이 눈으로 당신을 뵈었습니다"(43p)
그분 자신은 준비가 되셨으나 우리가 그 일들(고통)을 견디어 낼 수 없을 때 그분은 감추십니다. 특히 그분은 감추시는 것 외에 다른 방법으로는 얻을 수 없는 유일한 것, 즉 사랑과 신뢰를 우리에게 요구하기 위해 감추십니다.(35p)
예수님께서 극도의 시련 한가운데서 당신 메시아적 꿈의 성취로써 바라시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분명히 인류의 선과 관련된 일이었을 겁니다.(134p)
고통이 없고 눈물이 없고 죽음이 없다면 이 세상은 아주 추악하게 되었을 겁니다. 만일 제가 상처를 입지 않았다면 저는 제 악마적인 자신감을 견디기 어려웠을 겁니다. 저 자신을 얼마나 믿었겠습니까?(139p)
그 분이 주시는 고통, 그토록 풍부하게 주시는 고통은 벌이 아닙니다. 고통은 학교입니다. 그것도 사랑의 학교입니다. 그분이 우리에게 고통을 주시지 않으신다면 우리는 일생 아무것도 깨닫지 못하는 실책을 범하게 될 것입니다.(150p)
우리의 육신으 ㄴ하느님의 언어로 씌여진 책이 되고, 구분이 당신을 표현하시는 알파벳이 되는 것입니다. 그분은 건강을 빼앗음으로써 여러분을 작고 겸손하게 하시고, 여러분에게 어둠을 주심으로써 빛을 더욱 갈구하게 하시고, 여러분을 더욱 외롭게 하심으로써 당신을 찾게 하시고, 여러분을 육신에 고통을 겪게 하심으로써 육체적 고통을 느끼게 하십니다.(151p)
덜 고통받기 위하여 더 많이 기도하십시오.고통을 줄이기 위해 더 많이 사랑하라는 것입니다. 더욱 많이 사랑하십시오.그러면 고통을 덜 받게 될 것입니다.(158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