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미예수님
꽃보다 지혜 열번째, 송봉모 신부님의 <내이름을 부르시는 그분>과 함께하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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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비와 밥그릇의 주님,
저는 철야기도 할 시간이 없습니다.
밖에 나가 착한 일을 할
시간도 없습니다.
동이 트는 이른 시간 새벽기도를 하며
하늘 문을 두드릴 시간도 없습니다.
저는 가족들을 위해서 아침 일찍부터
일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하오니 주님,
식사 준비와 설거지로
성인이 되게 해주소서
정성을 다하는 식사 준비에
함께하시는 당신께
시선을 둘 수 있도록
저에게 필요한 은총을 주소서
평신도로서 하느님의 사명을 수행하며 살아가는 것의 의미를 배울수 있었습니다
끝없는 주부의 일 속에서도 하느님 섬김의 삶을 살아갈 수 있음을 배웠습니다.
드러나지 않게 조용히 하느님 섬김의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을 통해 우리는 평신도의 삶이 주님의 부르심을 받아
하느님을 섬기는 삶임을 인정할 수밖에 없다(75쪽)
책과 함께 하는 <꽃보다 지혜> 2016 상반기 모임은 오늘로써 마칩니다.
하느님과 함께 나를 만나고 이웃을 만나고 사랑으로, 믿음으로 함께하는
충만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