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속의 나

1999. 12. 28. 오후 4:5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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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세월속에 흔들리고 또 흔들려,

내가 너무 많은 나를 원하고 원해

난 이제 나도 아닌 나로 되어버렸네.

난 언제나

난 나라고 나여야만 한다고 채찍질 했지만 그 채찍질은

성큼 나아감이 아니라 내안에 나를 가두어 아무도 들어오지 못하게 하고

아무도 용서하지 못하게 한다.

나를 찾자는 되내임이 무슨 소용이 있으랴

내가 어떤 나인지도 모르면서....

 

 

증말 춥네요....^^;;

다뜻한 호빵이라두 사서 한입 베어 물면...딱....

 

음.....   난 어떤 놈일까요?

그저 힘들어두 웃음을 애써지어보는 원일인디

요즘 그 웃음들 .. 가식적이거나 쓴 웃음 뿐 이네요.

 

제가 좋아하는 형이 한 분계십니다.

레지오인은 아니구요.

그렇다구 그리 자주 보는 분은 아니구요.

또 뭐 대단한 분두 아니구요,,(저에게는 특별한 형이지만)

 

왠지 정이가구.. 믿음직한 형이 있습니다

 

그 형이 보내준,,편지에

 

"모든 문제 혼자 삭이지 말구, 밖으로 꺼내보구 고민하면....."

이런말..

 

 

모든 문제들 혼자 해결 할려구하니 힘이 들죠,

하지만 어쩌겠습니까?

전 이게 편하구 익숙한데...

요렇게 글을 올리것 또한 저로선 대단한 용기인디...

 

언제나 웃구 다닌려구하는 원일 요셉이가...

 

 

 

    "어리석은자의 우직함이

                세상을 좀 더 나은 곳으로 변하게 합니다."    

                                       쇠귀 신영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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