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략자 텔레토비를 조심하라!!!

1999. 12. 25. 오전 12:3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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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저와 4살짜리 사촌 여동생과의 대화입니다.

 

 

형은(’김형은 단장’ 아님 / 4살 / 여) : (텔레토비 "뽀~"의 유니폼(?)을 입고 자다 깸)

 

나 : 형은아, 옵빠가 해줄말이 있어. 사실 텔레토비는 우주에서 지구를 침략하러 온 외계인이야. 어린이들을 유인해서 나중에 지구를 정복하려는 거지. 텔레토비는 우주 괴물이야.

 

형은 : 우~씨, 아냐 아냐!!! (나중엔 울기 시작. 그러다가 제 동생(형국 / 21살 / 남)에게 달려가서) 옵빠 옵빠, 텔레토비 응~ 괘물~ 지구 종복~ 응~ 친냑~ 아니지? 그지?

 

동생 : 실은 큰 옵빠 말이 맞아...

 

형은 : 우와~~~~~~~~~~~~~~앙!!!!!!!!!! (달래느라 혼났습니다, 이거 ^^;)

 

 

그런 사촌 동생에게 차마 보여줄 수 없었던 증거가 여기 있습니다. 참고하시구요, 추천하시구요,,,

메리크리스마스!! 호홋..

첨부파일: 악마테레토비.jpg(24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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