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 풀은 연경이에게 찬사를...

1999. 8. 29. 오후 1:52:18

글자

본 사람은 다 알고있는 진부한 일이지만 머리를 풀었다.

솔직히 전에 사자머리 파마하고 왔을때보다 반응이 시들해서 다소 실망스러웠다.

그러나 다시 생각해보면 지금처럼 바쁘며 개인주의와 집단이기주의가 만연하고 있는 각박한 사회에서 그 정도의 관심을 보여준것만 해도 감사해야 할 것 같다.

하지만 그들이 신앙을 가지고 있는 따뜻한 마음의 소유자라는 것을 인식하며 한 가지 부탁하고 싶은 것은 다름아닌...

파마 풀어져서 다시 곱실거리기 전에 미팅 좀 시켜줘요!!!

나도 내숭떨며 이쁜척 좀 해보고 싶어~!응?응?

그리고 더이상 나를 놀려먹을 수 없어 심심해하는 김모 재범군!

이제는 전지현이나 이정현닮았다고 놀리는 건 용서해 줄게. 기운내

P.S 제 찰랑거리는 머리의 비밀을 알고 싶어 몸이 달아있을 여성분들께만 살짝 알려드리죠. 그 비밀은 바로 압구정동 헤어아트(한양아파트 건너편 함흥냉면 뒷건물) 최규봉 선생님 아이롱파마(특별가격 30,000원)입니다.

그리고 레지오 여러분, 서로에게 관심 좀 가집시다!!(사람이 변했으면 예의상으로라도 인사치레를 해야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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