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브리엘라 수녀님께

1999. 8. 25. 오전 12:0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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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 오후! 수녀님께서 이 메세지를 확인 하실 때는 아마도 가을이 한웅큼 더 가까이 다가온 오후겠지요. 히히. 저 37기 지영이에요. 수녀님께서 저를 부르실때는 일명 "더벅머리총각"

 예, 바로 접니다. 처음이지요? 이렇게 메세지 보내는 거요.

제 ID를 위의 애칭으로 할걸 그랬나봐요. 그런데 애칭 맞나요?

 내일 그러니까 몇 분후 오늘, 회관에 가면 여쭤보아야 겠어요. 애칭이 맞는지.

 우리 애화 친구들이 99제주 탐사에 반한 모양입니다. 어찌나 자랑을 하던지 붉게 탄 코와 얼굴이 부러울 지경이었다니까요. 하지만 단원들이 좋아하니까 저도 좋네요.

저희 Pr. 이 이제는 조금 안정이 되었답니다. 단원도 3명이 되었고요.

하지만 마음을 놓으면 안 되겠죠? 이제 개학인데... 사랑의 천사이신 수녀님의 기도를 청합니다.  건강하시구요. 언제나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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