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기에 아픈것은...

2000. 11. 14. 오후 11: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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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음 제가 군대가기전에 친구의 친구였던 한 여인(?)이 저에게 적어준 시 임다...

  물론 그 여인이 저를 사모해서 쓴것은 아니구여 ㅡ.ㅡ;; 윽 왜 줬더라....

  뭐~ 하여간 술자리에서 준거라 기억이 안나는 군여 ㅎㅎㅎ

   

  

     사랑하기에 아픈것은...

 

내가 이렇게 가슴 아픈것은

널 잊지 못해서가 아니라

네가 잊혀져가기 때문이야

 

내가 이렇게 방황하는 것은

네가 없어져 버려서가 아니라

널 저버리려는 나의 사악함 때문이야

 

내가 널 이렇게 보고파 하는것은

너의 그리움의 잔여가 아니라

너의 마지막 미소를 보았기 때문이야

 

이 짧은 만남으로 더 큰 아픔이

날 슬프게 하는것은 수 많은 이중

널 사랑하기 때문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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