되지도 않는 공부를 한답시고 앉아있다 눈이 너무 아파와 산책을 하고 왔다.
원체 나란 인간이 꾸준히 앉아 공부를 하는 타입이 아니라서...
피로도 풀 겸 편의점을 가서-이것도 거의 습관적으로 움직이는 발걸음이다.- 요구르트 하나를 사들고 밖으로 나왔다.
편의점 앞에서 요쿠르트를 떠먹으려는데,
그 앞의 신호등의 불빛이 파란 색으로 바뀌더군.
그 순간 갑자기 성당이나 가볼까 하는 충동을 느꼈다.
성모님이나 보고 와야지 하는...
그래서 그냥 성당 가서 성모상만 보고 그냥 꾸벅 인사드리고 돌아왔다.
매일 새벽미사 드리려 했는데, 그것도 두 번밖에 가지않았다.
내일, 아니 오늘 새벽에는 갈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참, 은총의 샘 여러분, 저 협조단원 할께요.
아무나 연락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