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나르 베르베르 장편소설/ 이세욱옮김, 천사들의 제국 상하, 열린책들.
이번 주말에는 시간이 있어 책을 읽는 기쁨을 누렸지요.
제 뇌리에 남은 말들을 별 순서없이 적어보면-
- 인간은 행복을 건설하려 하지 않고 그저 불행을 줄이고 싶어할 뿐이다...
- 나는 행복하다. 뜻밖의 일들과 숱한 자아성찰의 계기를 통해 내 삶이 끊임없이 새로워졌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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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지 그들의 신경을 거스리기 위해서라도 네 원수를 사랑하라....
나는 이고르에게조차 연민을 느끼려고 노력 한다. 이고르가 깜짝 놀라서 꼼짝을 하지 않는다.
내 연민이 통하는 모양이다....
아무튼 높은 곳에서 인간을 관찰하듯 쓴 소설이에요.
천사가 그들의 <의뢰인>을 관찰하며...
인간을 바라보는 시각을 하나 더해주는 소설이라고 봅니다.
빌려 보았는데 (서정 소피아자매님 감사!) 결국 주문했어요.

전세계를 '개미'로 떠들썩하게 했던 작가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신작.
전작『타나토노트』와 연장선상에 있는 인간의 사후 세계를 소재삼아 좀더 확장시켜,
현실적 삶에 대한 색다른 바라보기를 시도한다. 황당한 사고로 죽음을 맞이한 주인공 팽송이
지상의 세 인간의 수호천사가 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로,
각각의 인물들의 시점과 전체적 스토리가 결합돼 흥미롭게 펼쳐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