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시오 디비나와 영적 여정 ; F.R. 데 가스페리스 지음
최 안나 옮김. 성서와 함께 출판.
<12년 전쯤 로마에 있을 때 이냐시오 영성 연구소에서
데 가스페리스 신부님이 주도하시는 강좌를 통해 이 주제를 직접 접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성서통독 Lectio Divina continua'을 하면서
그 안에 대단히 강하게 움직이는 영적 동력이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고,
이것을 학문적으로 찾는 과정에서 이 강좌를 발견하였기에 얼마나 기뻤는지 모릅니다.
그 후 가스페리스 신부님의 책들을 참고하여 성서를 집중적으로 계속 읽음으로써
하느님을 체험하고 만나게 되는 여정을 익혔습니다.
이 책에 소개된 '성서통독'이라는 방법이 성서 안에서, 성서를 통해 영적인 여정을 걸어
참된 그리스도인이 되고자 하는 신자들에게 도움을 주리라 믿습니다.>-'주님을 찬미하며'-
위의 글은 최 안나 수녀님께서 이 책을 옮기시면서 책머리에 실린 말씀입니다.
이 책은 2003년 9월부터 8주간에 걸쳐 '렉시오 디비나 특강' 동안 사용되었던 교재이어서,
그때에는 비록 책부피는 작지만 어렵게만 느껴지던 책으로만 기억에 남았었습니다.
그런데 '마태오 복음:렉시오 디비나' 를 마치고 다시 이 책을 천천히 들여다 보니
주옥같은 말씀들이 알차게 담겨져 있음을 보게 되었습니다. 눈이 뜨인 것이지요.
'성서영적여정'의 길을 가시는 분들께 꼭 필독해 보시길 권유합니다.
'렉시오 디비나' 라는 용어까지도 생소하신 분들은 더 더욱 그렇습니다.
부피가 작은 소책자이지만 곱씹어서 보실수록 내용은 더욱 살아 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