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쟁이 이쁜 아줌마의 책읽기

2004. 10. 28. 오후 1:24:36

글자
    이 가을에 받은 이-멜 중에
    좋은 책 소개가 있어 그대로 따다 붙입니다.
    멋쟁이 이쁜 아줌마의 책읽기...
    언젠가는 직접 올리시기를 기대하며...

    [[천국과 지옥의 이혼` 올려 놓으신 것 봤어요.

    그 책 읽기 전에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천사들의 제국`을 읽었는데요,

    둘울 곁들여 봐도 재미나요.

    글구 그 무렵, `작은 그리스도 C.S. 루이스`를 읽고는

    루이스와 아주 가까워진 느낌이 들었어요.

    그 사람의 책들은 여럿 읽었어도

    그가 어떤 삶을 살아왔는지는 잘 몰랐거든요.

    근데 이 책을 읽고 그가 제 옆에 와 앉아 있는 기분이 들었어요.

    톨킨과 그토록 친한 사이였고 둘이 서로 격려하며

    `나르니아 연대기`와  `반지의 제왕`을 썼다니

    너무 멋진 사람들이죠!!

     

    며칠 전엔 `종이 봉지 공주`라는 책을 읽었어요.

    어제도 또 읽었어요.

    하루에 열 번도 읽을 수 있거든요.

    읽기만 하는 게 아니고

    그림도 구석구석 볼 수 있어요.

    호호호! 그림책이예요.

    사실 이 책 마지막 페이지를 읽으며

    가슴에

      머리에

        뱃 속 깊이에

           `쿵`

    충격먹었어요.

    어떤 페미니즘 이론서보다  완벽한

    멋진 책!

    전 아이들 어릴 때 읽어주었던 그림책을 조금 남겨 두었어요.

    걔들이 아이를 낳으면 즤아빠가 보았던 책을 읽어 주려구요.

    또 가끔씩은 새로 사기도 해요.

    그런데 이번에 산 건

    와~    대어예요. 기분 짱!

    제 소원인 `손녀`를 얻게 된다면

    `종이 봉지 공주` 엘리자베스 얘기를

    100번 쯤 읽어 줄 거예요.

     

    오늘은 홍석중의 `황진이`를 읽고 있어요.

    지난 여름 전경린의 것을 읽었는데

    -여성 작가로선 처음이래요-

    둘의 서로 다름이 두 책의 재미를

    서로 더해 주는 군요.

    북한 소설은

    우리네의 맞춤법과 다르고 어휘들도 달라서

    더 색다르네요.

    허나  `사랑`은

    여기나 거기나 ...... ]]

     

    b.g.m : Letter To Chopin/Anna German


댓글 0

첫 댓글을 남겨보세요

읽은책 좋은책 소개

목록 전체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