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께서 주시는 착한 마음

2016. 12. 30. 오후 8:30:24

글자

고맙습니다. 祝你平安。

12월 18일은 대림 제4주일이었습니다.

(제2독서: 로마 신자들에게 보낸 서간 1장에서...)
...그분께서는 육으로는 다윗의 후손으로 태어나셨고,
거룩한 영으로는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부활하시어, 힘을
지니신 하느님의 아드님으로 확인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하느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에게서 은총과
평화가 여러분에게 내리기를 빕니다.

(복음: 마태오 복음서 1장에서...)
"다윗의 자손 요셉아, 두려워하지 말고 마리아를 아내로
맞아들여라. 그 몸에 잉태된 아기는 성령으로 말미암은
것이다. 마리아가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예수라고 하여라.
그분께서 당신 백성을 죄에서 구원하실 것이다."
...곧 "보아라, 동정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고 하리라" 하신 말씀이다. 임마누엘은 번역하면
'하느님께서 우리와 함께 계시다'는 뜻이다. ...


자원 봉사하러 길을 가다가
평소에 다니던 공사장 부근을 지나는데
갑자기 역한 냄새가...

놀라서 잠시 몇 미터 뒤로 물러서 있다가
돌아서 갈까?
잠시 기다려서 다시 갔다가
횡당보도를 건널까? 생각하다가
늦지 않으려 다시 갔습니다.

횡단 보도를 건넌 후
공사장을 보니
웬 기계 같은데
연기가 모락모락 피어 오르고...

불편한 마음이...

화학 가스 같은...

무방비로 지나치는 행인들은...
그 곳 부근에서 살아가시는 분들은...
그 곳에서 일하시는 분들은...

너무나 위험한 상황일수도...

고민하다가
한 50분쯤 지난 후
경찰에 신고...

다른 분들을 생각해 주는 마음이...
몸이 아플 수도 있는데...
스스로도 큰 타격을 받을지도...

누군가는 그로 인해
너무나 힘든 순간을 보내게 될지도...

맑은 공기는 너무나 소중한...
어떤 상황에서도
그러한 곳에 살게 해 주시기를...

한 사람 한 사람이
환경을 아껴 주고
다른 분
다른 생명의 삶을 배려해 주어야
서로가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데...

주님 보시기에
의롭게 살아갈 수 있게 해 주시고
공기와 생명을
더욱 소중하게 여기고
얘기치 않는 상황 속에서도
주님께서 주시는 지혜와 착한 마음으로
평화로이 살아갈 수 있게
보호해 주시기를
주님께 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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