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다 하여 "추한 노인들" 이라고....

2009. 10. 12. 오후 6:27:38

글자
 
엇그제 제가 올린 본문에 딸린 일부 댓글의 답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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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올린 글 요지는
세대간 갈등이 아니라 교회 자유게시판의 이상한 분위기를 말한 것입니다.
신자답지 못한 언행의 몇몇 교우들이 게시판을 흐리고 있음에도
어느 누구도 특히 신부님께서도 제어하지 않으심을 말한 것인데 그게 잘못이라는 듯한 내용이군요.

그런데 알고 보니 신부님께서 여러차례 자제 권고 말씀이 계셨었는데 제가 모르고 그런 말을 했습니다.
그 점에 대해선 신부님께 매우 죄송하고 제가 경솔했음을 깊이 반성합니다.
그렇다면 몇차례 자제 권고 말씀이 계셨음에도 일부들은 철저히 무시하며 거칠고 험한 언행을 계속하고 있고
오히려 제가 신부님을 욕한다며 역으로 비난하는데도 모두가 그 짓을 모른체 하며 저에게 자제하라... 아닌가요? 

저는 문제점을 공론화하여 개선할 수 있는 길을 찾는 것이 계속 덮어 두는 것보다 훨씬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거듭 말하지만 게시판의 문제점을 말하면서 개선을 바라는 것입니다.
물론 저도 사이버 공간에선 어렵다는 것을 잘 알지만 교회게시판은 일반 사이트와 달라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렇지 못하면 비신자들과 다를 게 없어 성당에 나가는 의미도 없어 보이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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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00 ( (2009/10/04) : 요즈음에 들어와 확실이 체험하여 알게 된 것입니다만, 얼굴에 주름살이 많아진다고 하여, 가르침을 받고도 실제 행동은 자신의 생각대로 하는 버릇은 고쳐지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인 것 같습니다. 즉, 나이가 든다고 하여 이에 비례하여 저절로 인격 수양이 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오히려, 대부분의 분들이, 나이에 무관하게, 자신의 본성에 그대로 머물러 있다는 생각입니다. 그 결과, 각 집안마다 60 이상의 노인들로 넘쳐나, 서로 어른 행세하려는 분들이 너무 많아, 집안 모임들에서 59세 이하의 젊은 청춘들이 매우 피곤해지는 시대가 지금과 또 앞으로의 30년 이라는 생각입니다

소00 ( (2009/10/04) : 노인의 지혜에 대한 희소성이 없어지는 사회로 이미 우리 사회가 진입하였기에, 향후 약 30년간 스스로를 어른이라고 생각하는, 그러나 사실은 어른이 아닌, "추한 노인들 사이의 갈등"이 우리사회에 대단히 증가할 것이라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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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의 지혜에 대한 희소성이 없어지는 사회로 이미 진입...
사실은 어른이 아닌 "추한 노인들 사이의 갈등" 이 우리사회에 대단히 증가할 것...

저는 위의 뜻을
노인의 지혜에 대한 가치와 중요성이 점점 줄어 지금은 아예 필요없는 사회가 되었다... 로 이해되고 
그러나 '추한 노인들 사이의 갈등' 은 아둔하여 이해가 어렵군요.
어쩜 노인들끼리의 갈등을 말한듯 한데 젊은이들과 노인들 간의 갈등인지 아님 다른 의미인지 도무지...

여하튼 나이가 많아지면 체면을 중시하여 실수하지 않으려고 신경을 많이 쓰게 되는 것 같습니다.
세상은 젊은이들 실수에 관대하고 노인들 실수에 엄중하지만 전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만일 '추한 노인들' 이 많은 나이와 경험을 내 세워 젊은이들을 무조건 제압하려는 노인들을 의미한다면 
일단 그렇게 이해하고 저의 경우와 생각을 말하겠습니다.

60대와 70대 초들은 오랜 옛날부터 거의 변화 없던 농경사회에서 막 탈피할 무렵에 태어난 세대들입니다.
그리고 그후 약 30년을 격동의 시대라 하고 그 이전을 사신 어른들 경험이 별로 소용없던 시대였지요.
해방과 6.25 그리고 갑작스런 산업화는 일제 강점기 밖에 모르고 살아 온 어른들에게 생소할 수밖에 없고
그 결과 농어촌과 도시빈민 출신들은 어른들에게 인간다워야 한다는 윤리도덕 외 간섭받을 게 없었습니다.

즉 급변한 산업화 시대에 부모세대의 훌륭하고 유용한 농경사회 경험들이 아무 소용없게 된 것입니다.
그리고 대대로 물려 온 가난을 우리 세대가 열심히 일하여 벗어 나면서 부모들 위상은 더욱 위축되었으며 
오늘의 변화 역시 우리 세대 때의 그 정도는 아니지만 그 비슷한 상황이라고 전 생각합니다.
따라서 부모 세대들이 그랬던 것처럼 우리 세대들도 조용히 있다면 시끄러울 일 없겠지요.

하지만 그렇지 않고 많은 노인들이 자식들과 절은이들에게 곧 잘 큰소리? 칩니다.
그리고 그들의 그것이 지나쳐 전체가 '추한 노인' 소리를 듣기도 하고 심한 욕도 먹고 있는데
가난했던 내 집을 부자로 또 가난했던 나라를 오늘처럼 부강하게 만들었다는 자부심이고 표현일 수 있으며
우리 부모들은 그것을 인정하여 참고 들었지만 자식들과 젊은이들은 보기도 듣기도 싫다는 것 아니겠는지요?  

물론 저의 이러한 견해는 대개의 60대 이상 경우이며 그들 모두가 다 그렇다는 것은 아닙니다.
당시 국민들 7~80%가 혹심한 가난에 허덕이던 농어민이고 10~20%가 도시빈민이라 대부분 그랬다는 거지요.  
그래도 저 주변의 경우 자수성가한 노인들 중 극히 일부들이 턱 없이 '큰소리' 치지만 대개들은 아닙니다. 
그도 저도 우리 세대가 마감되면 다음 세대는 대폭 줄 것이고 또 그 다음엔 거의 없어지리라 믿습니다만...

그 점은 저도 그래서 소형제님 견해에 동의합니다.
그렇더라도 그러한 노인들을 부드러운 다른 말이 아니고 굳이 '추한 노인' 이라고 표현한 이유가 궁금합니다.
좋게 보면 자랑스런? 일을 했다 하여 '우쭐대는' 행위인데 그게 좀 과하더라도 우리는 성교회 신자 아닌지요?
게다가 소형제님은 말씀과 교회 관련한 내용을 주로 올리시고 '교수님'으로 호칭하는 교우들도 많더군요.

제 생각이 잘못인지 모르나 저의 본문보다 오히려 그러한 표현이 세대간 갈등을 부추긴다고 생각됩니다.
저도 인격 수양은 나이가 아니라 그리 되고자 하는 노력과 비례한다고 생각하며
그래서 나름으로 노력한다고 하는데도 그게 잘 안되어 스스로 딱하다 생각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저를 추하다 하시는 건 좋지만  '대부분 노인들이 다 그렇다' 는 소형제님의 편견이고 교만입니다.

 

 

 
소순태 (2009/10/06) : 잘 읽어 보았습니다. 혹시 마음이 상하셨다면, 용서를 청합니다. 그런데.. 저의 한줄답변글의 어디에도, "대부분의 노인들이 추하다"는 표현은 없었습니다.이 글의 앞부분에서 어떤 분들을 두고서 제가 "추한 노인들"이라고 표현하였는지를 밝히고 있기 때문입니다. -----> [ ... 향후 약 30년간 스스로를 어른이라고 생각하는, 그러나 사실은 어른이 아닌, "추한 노인들 사이의 갈등"이 우리사회에 대단히 증가할 것이라는 생각입니다.]  
 
소순태 (2009/10/06) : 따라서 이 말씀은, 형제님께서 저의 한줄답변들을 급하게 읽으셨는지.. 지나친 오해 혹은 곡해를 하셨다는 생각입니다. -----> [... 따라서 저를 추하다 하시는 건 좋지만 '대부분 노인들이 다 그렇다' 는 소형제님의 편견이고 교만입니다.]  
 
소순태 (2009/10/06) : 앞으로 우리사회에 대한 저의 안타까움을 담은 이 표현이, 형제님의 말씀대로 저의 편견으로 그리고 저의 교만으로만 드러난다면, 앞으로의 우리 사회에 대하여 제가 가지고 있는 희망이 적게 줄어들기에, 저는 오히려 기뻐할 것입니다.  
 
소순태 (2009/10/06) : (이제 한 10년 정도 되어갑니다만) 요즈음 제가 지금의 20-30대에게 기회가 있을 때마다 호소하고 있는 것이, 여러분 세대의 잘못이 아니라 여러분 부모 세대의 잘못이나, 그러나 바로 눈앞에서 급속하게 진행 중인 인구감소의 문제를 극복하기 위하여, 여러분들이 빨리 결혼하여 자녀를 4-5명씩 낳아야 한다고 당부를 합니다. 전혀 잘못한 바가 없는 세대에게 그 전 세대의 잘못을 바로 잡아 달라고 부탁을 하는 것이기에, 시큰둥합니다만, 대안이 없기에 어쩔 수 없이 그런 이야기를 기회가 있을 때 마다 합니다. 잘 사는 나라는 만들어 놓았는데.. 맨날 경쟁만 부추기다 보니, 한민족이 집단 도태의 길로 나아가고 있다는 생각입니다.  
 
소순태 (2009/10/06) : 예를 들어, 선남선녀가 결혼을 하였을 때에, 세상이 살기 좋아져서, 양가 부모(4분) + 조부모(8분) 모두 살아계시는 경우가 많은데, 이 숫자만 이미 12명입니다. 여기다가, 자녀를 4명 낳아 기른다고 하였을 때에, 이들 젊은 두 사람이 부양하여야 하는 식구가 총 16명에 달합니다. 형제가 2명이라고 하더라도, 여전히 12/2 + 4 = 10명을 이들 두 젊은 세대가 부양하여야 합니다. 단, 여기서 부양이라 함은, 직접 부양 및 국가에 낸 세금을 통한 간접적 부양 모두를 뜻합니다.  
 
소순태 (2009/10/06) : 이런 상황이 현실에서 전개가 되면, 아마도 조부모 부양의 문제는 부모님들께서 해결해 달라고 하면서, 끊을 것입니다. 그리고 자녀들과 부모들의 부양이 힘들어지면, 아마도 그 다음 순서로, 부모들의 부양을 끊을 것입니다. 즉, 천륜마저 끊는 사회가 지금 우리 사회에 성큼 성큼 다가 오고 있다는 생각입니다.  
 
소순태 (2009/10/06) : 이런 말씀을 드리면, 은행 등에 일부 노후 대책을 마련하셨다고 안심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지금까지 그리고 당분간은 괜찮을 것입니다만, 한 10년 정도 지나고 나면, 이자는 커녕 은행에 맡긴 원금에 대하여 보관료를 내고 있는 일본과 같이, 우리나라도 그렇게 될 것입니다. 그 이유는. 은행에서, 주식과 같은 헛깨비 놀음 이외에, 마땅히 생삭적인 건전한 투자를 할 곳이 줄어들 것이기 때문입니다. 일을 하는 걺은이들이 절대적으로 줄어들어, 마땅히 투자할 공장 등의 투자 대상이 줄어들 것이기 때문입니다.  
 
소순태 (2009/10/06) : 기왕에 말씀을 주신 김에, 제가 매우 우려하고 있는, 향후 우리 사회의 집단 도태에 대하여 몇 말씀을 드려 보았습니다..  
 
이기종 (2009/10/06) : 윗글 중 "...얼굴에 주름살이 많아진다고 하여, 가르침을 받고도 실제 행동은 자신의 생각대로 하는 버릇은 고쳐지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인 것 같습니다. 즉, 나이가 든다고 하여 이에 비례하여 저절로 인격 수양이 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오히려, 대부분의 분들이, 나이에 무관하게, 자신의 본성에 그대로 머물러 있다는 생각입니다." ㅡ> 이 글에 '대부분'이 있고 그리고 이어진 댓글에 추한 노인들..이 있어 전 '대부분' 이라고 이해했습니다만. 중요한 건 그게 아니라 '추한 노인들' 이란 표현입니다.  
 
이기종 (2009/10/06) : 소형제님 정도시면 그런 표현 아니라도 다른 표현이 얼마던지 가능하실텐데 하필이면 자칫 상처가 될 수 있는 표현을 고르셨는지...그게 궁금합니다.  
 
이기종 (2009/10/06) : 그 문제 외에 형제님께서 우려하시는 부분들은 저도 공감하는 입장입니다. 여하튼 자세히 해명해 주시어 감사드립니다.  
 
소순태 (2009/10/06) : 다시 한 번 잘 읽어 보시면 아시겠지만, "추한 노인들"이란 표현이 담긴 문장의 앞 부분에, [ ... 스스로를 어른이라고 생각하는, 그러나 사실은 어른이 아닌, "추한 노인들" ..]이라고, 어떤 분들을 그렇게 말씀드리고 있는지를 분명히 밝히고 있습니다. 앞의 한줄답변 문장 중에 말씀드린 "대부분"이라는 표현과 무관하였다는 생각입니다. 자신의 본성에 머물러 있는 것 그 자체가 결코 추한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다시 한 번 잘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소순태 (2009/10/06) : 특정인을 지칭하면서 제가 그런 표현을 하였더라면, 제가 잘못한 것이 분명하다는 생각입니다. 예를 들어, 집안의 모임에서, 나이어린 종손을 더욱 더 어렵게 하시는 (사실응 어른이 아닌) 어른들의 숫자가 요즈음 들어와 갑자기 너무 많아지는 문제를 또한 말씀드린 것이기도 합니다. 참석하여 지켜 보면, 어른들끼리 별 것도 아닌 문제를 놓고 언쟁/다툼으로 끝이 난다면서, 젊은이들이 아예 집안 모임 참석을 회피하기도 한다는 생각입니다. 혹시하여 말씀드립니다만, 제 주변의 이야기는 전혀 아닙니다..^^  
 
이기종 (2009/10/06) : 어쨌던 어른답지 못한 처신의 "사람들" 이 아니고 "노인들" 을 말한 것 아닙니까? 그리고 요즘 젊은이들 거의 모두 노인에 대한 인식이 그렇듯 부정적이잖아요. 그러나 전 그런 젊은이들을 탓하는 것이 아니며 게시판에서 소형제님 정도의 분이 굳이 그런 표현을 하셨고 젊은이들의 그것과 같아 솔직히 불쾌했습니다.  
 
이기종 (2009/10/06) : 그리고 제가 올린 본문 어디 어떤 내용에 그런 표현이 합당한지도 의문입니다. 권 도미니코 선배님은 노인이시지만 당연히 아니실 거고 그럼 게시자인 저 아닌지요? 아니면 제 본문에 '추한 노인들' 표현이 필요하지 않겠지요. 그래도 좋습니다. 이상한 것은 제가 자게판은 몇년만에 처음인데 제가 자게판에서 뭘 어찌 했기에 제 글에 그런 표현을 하셨는가 입니다. 왜 섭섭히 생각하는지 이해가 안 되십니까?  
 
소순태 (2009/10/06) : 사실은, 아직 별로 노인도 아니신 권 형제님께서 그러시는 것이 투정(?)을 부리시는 것 같아, 그런 말씀을 드렸던 것이었습니다. 어찌되었던지 간에.., 형제님의 마음이 상하셨다면, 용서를 청합니다.  
 
소순태 (2009/10/06) : 그리고 지금 말씀 주신 이 부분은 저도 여태 몰랐습니다. -----> [ ... 제가 자게판은 몇년만에 처음인데 ...]  
 
이상훈 (2009/10/06) : 가난을 벗어나는데 청춘을 바쳤고 산업화시대의 주역이고.....지금은 뒷전에 밀려나서,...어쩌고 식의 이야기들, 이 소재는 이기종님의 글에 거의 약방의 감초로 등장하는 단골메뉴입니다.이제 이기종님도 이런식의 도그마에서 좀 벗어나시어 조금 다른 각도에서 쓰신 글도 읽게되길 희망합니다.정말 어르신이 아니면 지니기 힘든 삶의 지혜와 철학이 담기고 ,풍부한 인생의 경험에서 오는 잔잔한 감동을 주는 글을 읽고싶습니다.이렇게 핀잔주는 듯한 글과 너희가 기성세대의 고생담을 알기나 하냐는 식의 이야기로 과연 이기종님을 서운케하는 세대와 정신적 교감을 이룰 수 있겠습니까?  
 
이상훈 (2009/10/06) : 제가 드린 말씀은 어짜피 세대간의 가치관과 생각의 괴리감은 전세계가 공통이지 않을 까합니다. 보릿고개, 산업화, 새마을 운동......이런 소재만 삼아 이야기 하기에는 우리나라 안에서가 아니면 안되지 않습니까?그런 의미에서 좀 다른 각도에서 좋으신 말씀을 많이 올려달라는 취지였으니 제가 감히 드린 말씀을 서운케 생각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이기종 (2009/10/06) : 예, 저도 이런 안 좋은 대화는 원래 싫어 합니다. 하지만 아닌 것은 아니다 생각하다 보니...이형제님 말씀에 저도 공감합니다. 다만 제가 자게판을 떠나 있었던 것은 크던 작던 제 글로 게시판 평화를 해치지 않기 위해서였습니다.  
 
이기종 (2009/10/06) : 그래서 몇년 눈팅만 하다가 권선배님 떠나심을 보고 도저히 참을 수 없어 글을 올렸던 건데...거참.. 전부터 이상하게 저라면 '사족'?을 못쓰는 몇몇 교우들 덕분에 본의 아니게 논란의 글이 되었군요. 이 말은 이형제님과 소형제님을 지칭한 것이 아니니 오해 없으시기 바랍니다.  
 
이기종 (2009/10/06) : 소형제님 그렇습니다. 조회해보니 2006년 7월 올린 글이 마지막이었습니다. 그 때도 워낙 험한 공격이 많아 저 스스로 침묵에 들어 간 건데 왠지 요즘은 그 당시 저라면 무조건 공격하던 교우들이 안 보여 글을 올렸습니다만... 보시다시피 제가 모르는 엉뚱한 이름이 저를 어찌 아는지 공격하는군요.^^ 뭐 한 사람이든 몇사람이든 제가 그토록 보기 싫다는 교우가 있다는 게 중요하고 그럼 어쩝니까? 저 또한 게시판 분위기가 마음에 내키지 않기도 하고요.. 다시 침묵을 생각해야 할듯 합니다.^^  
 
정진 (2009/10/07) : 이상훈님의 글에 모든 해답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이상훈님의 글에 공감합니다.  
 
정진 (2009/10/07) : 어쩌면 오히려 요즘 우리는 노인의 지혜가 필요한 시대에 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인생을 전체적으로 바라 볼 수 있는 통찰력은 살아온 연륜에서 더 쉽게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앞으로도 좋은 글 편안한 글 많이 주시기 바랍니다. 평안한 밤 되십시요.  
 
김훈 (2009/10/07) : 피터지게 민주화 운동을 했어도 내가 민주화 운동해서 너희들이 자유를 누리고 사는 줄 알아라며 유세떨지 않는데 보릿고개니 산업화시대의 주역이라느니 아주 나라 발전에 커다란 기여를 한 걸로 유세를 떠는 것이 더 추합니다. 내가 일해서 너희들을 먹고살게 해 주었다.....참 설득력이라곤 요만큼도 없는 말이죠...  
 
김훈 (2009/10/07) : 그냥 모르고 아는 척하다 망신당했으면 그냥 잠자코 반성하면 될 것을.....왜 저리도 설치시는지 상식을 가진 사람들은 이해 못 할겁니다.  
 
김훈 (2009/10/07) : 이젠 그만하세요, 제 . 발.  
 
이기종 (2009/10/08) : 아, 이상훈님께 드리려다 빠뜨린 말씀... 저도 지적하신 '약방의 감초' 말고도 게시판에 올릴만한 이야기는 많습니다. 그러나 신자답지 않은 언행들이 난무하는 게시판이고 또 그것을 모른체 용납하는 분위기라 올리고 싶지 않더군요. 전에 이곳에서 분위기를 모르고 글을 올린 일 있었는데 이건 아니다..란 생각에 떠났던 거구요. 제 성격 때문입니다.  
 
이상훈 (2009/10/08) : 신자답지 않은 언행에만 분개하셨겠습니까? 내 자신이 싫어하는 노무현,김대중 전임대통령에 대한 분개, 내자신이 호감을 갖고 있는 현 정치판에 대한 반감을 가진분들에 대한 분개,빨갱이 에 대한 분개,혹시 저사람 빨갱이가 아닐까하고 규정짓고 분개,....등등이 있죠, 가난,보릿고개,박정희,산업화,..로 시작된 이야기가 어김없이 김대중 빨갱이로 귀결되는 글들이 주종을 이루시다 보니 솔직히 이기종님의 차분하고 정연한 글투가 식상한 심파조가 되기 일수입니다.정말 이렇게 말씀드려 죄송합니다.  
 
이기종 (2009/10/08) : ^^ 말씀대로 전 안보를 제일 중시하는 입장이며 그가 "누구든" 안보를 우습게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이들을 극도로 혐오하고 싫어 합니다. 현 대통령도 정부도 유력하다는 차기 후보감 박 아무개도 전 그런 이유로 지지하지 않습니다. 그들을 지지하는 저의 글을 보신 일 있습니까? 정권 교체되었을 때 잘 모르고 다행이라 생각한 일 있었지만 실망하여 떠난지 오래입니다. 그런 내용을 몇번 올렸었구요..  
 
이기종 (2009/10/08) : 아무리 싫고 미워도 인정할 건 해야 하는데 이런 저런 핑게를 내 세워 부정하려고 하는 것이 문제이고 그건 또 옛날 빨갱이들의 단골 수법이고 전매 특허라.. 그 짓을 좋게 봐 줄 수 없는 건 저로선 당연한 일입니다. 그러나 그게 아니고 순수한 진보적 시각의 비판은 적극 환영하며 저도 그런 비판은 사양하지 않습니다. 믿지 않으셔도 할 수 없습니다만...  
 
곽운연 (2009/10/08) : 김 훈 님은 평소 자신의 정치노선과 어긋나면 감정을 앞세우시는 모습입니다. 댓글을 다 볼 필요도 없지만, 문맥을 보다보면 '추합니다'라고 굵고 큰 글씨로 적혀 있습니다. 저는 물론이거니와 그런 모습은 자제되도록 관리자께서 대안을 마련했으면 합니다. 여기가 신자끼라 안보인다고 막말하는 공간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종교공간은 물론 어른을 능멸하는 행동을 저는 거부하고 싶습니다. 연세를 어느분들이 더 많이 드셨는지 모르지만, 외인들도 봅니다. 사실은 제 말과 행동은 거친 사람이지만요, 요즘 바꿔보려고 하고 있습니다.  
 
김훈 (2009/10/08) : 곽운연씨는 언제나 남들에게 "거룩하거나 보편적이지 못하다"고 합니다. 자신의 거울을 보고 반성 좀 하고 정신차리기 바랍니다. 곽운연씨는 정치인으로 데뷰하고 싶으신가요? 곽운연씨는 너무 정치적이며 그 반대편에 있는 분들에게는 언제나 공격적이고 막말을 일삼고 꾸중을 합니다. 한심하죠.  
 
김훈 (2009/10/08) : 말과 행동이 거친 사람이 가톨릭교리도 제대로 모르면서 함부로 거룩하지 못하고 보편적인 표현을 쓰지 않는다고 꾸중을 하다니 참 상식이 있는 사람들은 이해못하고 몰상식한 사람들만 이해를 할 수 있죠.  
 
김훈 (2009/10/08) : 그동안 김씨로 행동하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김훈 (2009/10/08) : 곽운연님 아주 추합니다.  
 
김훈 (2009/10/08) : 과대망상 착각에서 벗어나고 구마경 좀 해 보심이 어떨지?  
 
곽운연 (2009/10/09) : 오늘아침도 구마경 했습니다. 김훈님도 함께 하시죠  
 
김훈 (2009/10/09) : 구마경이 필요한 줄은 아는군요. 아니 다행이다. 한심...  
 
김훈 (2009/10/09) : 빨갱이랍니다, 우헤헤헤헤헤 도대체 머리속에 뭐가 입력되어 있길래.  
 
곽운연 (2009/10/10) : 맞습니다. 추합니다. 우리는 최소한 구마경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이 말은 어디서 나온 건가요? => 김훈 (asap99) (2009/10/09) : 빨갱이랍니다, 우헤헤헤헤헤 도대체 머리속에 뭐가 입력되어 있길래. <- 이런 것은 문맥도 맞지 않는 자기중심적 창조 발언이지요. ^^  
 
김훈 (2009/10/10) : 이기종이 남긴 댓글에서 한 말인데 역시 정신머리가 없군요^^ 아는 척은 열심히 해대지만 머리에 든 것이 없는데 금방 들통이 나지요. 문맥,ㅋㅋㅋ 맞춤법이나 제대로 익히시던지요, 창훈씨.  
 
김훈 (2009/10/10) : "이기종 (lkj0550) (2009/10/08) : 아무리 싫고 미워도 인정할 건 해야 하는데 이런 저런 핑게를 내 세워 부정하려고 하는 것이 문제이고 그건 또 옛날 빨갱이들의 단골 수법이고 전매 특허라.. 그 짓을 좋게 봐 줄 수 없는 건 저로선 당연한 일입니다" 됐소? 모르면서 아는 척하고 훈계하는 짓 정말 추하다.  
 
김훈 (2009/10/10) : "우리는 최소한 구마경이 필요합니다." 이게 문맥에 안 맞는 말이죠. 교육도 못 받은 모양.....  
 
곽운연 (2009/10/10) : 구마경을 할 줄 알면, 구식으로 한번 해 보시죠~ 힌트를 드립니다, => 주여 비오니 이 집을 돌아보사 원수의 기교를 물림으로 쫓으시고, 그 다음에 한번 이어서 해 보시죠 기본도 잘 모르면서 (그리고 한 칸에 쓸 얘기를 굳이 왜 세 칸을 쓰시는지) ^^. 포장업 하세요?  
 
김훈 (2009/10/11) : 역시 머리가 구식이니 썩어빠진 구식으로 살 수 밖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훈 (2009/10/11) : 그건 기본이 아니라 썩어빠진 구식일세. 구마경도 할 줄 아는 것처럼 당신에게 무지 힘든 일인 모양. 다 배웠으면 그렇게 남에게 민폐끼치고 지옥불 직행열차 예약을 안 해도 될텐데. 온갖 나쁜 짓만 하고 다니니 당신 부모가 속 꽤나 썩었겠소,  
 
곽운연 (2009/10/12) : 김훈씨, 위에 이어서 해봐요. 할 줄 모르시나봐.

댓글 4

  • 2009년 10월 12일 오후 7:41

    <br>방지거 형제님 김훈님은 전혀 모르는 것 같으니 제가 해봐도 될까요?<br><br><b>호수 천신경 (수호 천사께 바치는 기도)</b><br><br>천주의 사신, 나를 거느려 지키시는 자여.<br>주의 인자하심으로 나를 네게 부탁하여 계시니<br>오늘밤에 나를 비추어 보호하며 인도하며 다스리소서<br>아멘. <br><br>주여 비오니 이 집을 돌아보사 원수의 계교를 멀리 몰아 쫓으시고 <br>네 천신의 무리를 머물러 우리를 지키어 평화케 하시고<br>또 네 성총과 성우 항상 우리를 떠나지 말게 하시되 <br>우리 주 그리스도를 인하여 하소서 <br>아멘.<br><br>(일종의 구마기도로 잠들기전에 바치면 수호천사의 보호를 받을 수 있습니다.)

  • 2009년 10월 12일 오후 7:46

    <br><br><B>현대어 번역 : </B><br><br>하느님의 사신이신 저를 지키시는 이여<br>주님의 인자하심으로 저를 당신께 부탁하셨으니 <br>오늘밤에 저를 비추어 보호하시어 인도하여 다스리소서 <br>아멘.<br><br>주님 비오니, 이 집을 돌아보서 마귀의 계교를 멀리 몰아 쫓으시고 <br>당신의 천사들을 머물게 하시어 저희를 지키시어 평화롭게 하시고 <br>또 주님의 은총과 성우 항상 우리를 떠나지 말게 하소서 <br>우리 주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br>아멘.<br>

  • 2009년 10월 12일 오후 7:58

    고스마님, 그 구마기도는 '썩어빠진 구식'이라 하니 반짝반짝 빛나는 '신식 구마기도'...그것도 좀 올려 주시지요.^^

  • 2009년 10월 12일 오후 8:02

    내 정신 좀 보게요...방지거형제님, 정말 반갑고 오랜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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