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내는 가을 소리새 박종훈
유리창에 흘러내리는
이슬 같은 가을비
아름다운 가을은
고운 단풍 남겨두고
어디쯤 가고 있을까
스치듯 보내버린
안타까운 그리움처럼
보내는 가을은
너무 아픈 이별이었나
바라는 작은 꿈
이뤄지길 기다리며
또 하나의 계절을 보낸다.
보내는 가을
2012. 11. 4. 오후 5: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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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11. 4. 오후 5: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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