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 이야기

2007. 9. 19. 오후 1:51:39

글자
비 신자에게 들려줄 그리스도 이야기를 써오란 숙제를 받고 누구에게 어떤 식으로 쓸까 생각하다가 가장 가까운 당신을 아직까지 주님께 못 이끈 것이 항상 마음속에 부담감이어서 당신을 대상으로 삼고 써 보려 합니다. 잘 써 나가게 될지 내가 그리스도에 대해서 제대로 알고 쓰는 건지도 자신감이 없으면서 그저 주님께서 원하시는 바대로 써지길 기도 드리면서 한자 한자 적어 나가 봅니다.
당신은 하느님이란 존재를 믿지 않으려 하는데 사람이 급하거나 정말 힘들때 가장 먼저 나오는 소리가 하느님 이란건 인정하겠지요.
어떻게 하느님이 안계시면 이런 현상이 누구에게나 생기겠어요.
비 신자들이 묻는 말이 당신은 하느님을 봤냐고 한데요. 우리가 우리 조상들을 보지 않고 조상들이란걸 믿는 것과 같이 하느님도 마찬가지예요.
아들의 아버지는 아버지, 아버지의 아버지는 할아버지 이와 마찬가지로 끝없이 올라 가다보면 맨 위에 한분 뿐이신 하느님이 존재하고 계신거지요.
하느님은 모든 것이 창조 되기 전부터 이미 존재하셨지만, 처음 천지 창조로 당신을 드러내 보이셨어요.
하늘을 펼치시고, 땅의 기초를 놓으시고 당신께서 만들어 내시고도 보시니 좋으셨대요. 그중에서도 사람안에 얼을 넣으시고는 보시니 참 좋으셨데요. 이렇게 하느님께서 우리 인간을 만드시고는 좋은 것도 그냥 좋은게 아니고 참 좋으셨다는데 우리 인간은 어떠했나요. 하느님 처럼 된다는 악마의 유혹에 넘어가 선악과 만은 따먹지 말라시는 말씀을 어겨 버리는 실수를 저질렀지 뭡니까. 그런 실수만 안 저질렀어도 우리 여자들이 아기 낳을때 그 고생을 안해도 됐을 텐데...  정말 인간이란 그때나 지금이나 당장의 현실에는 만족을 못하나 봅니다.
욕심만으론 모자라 우리가 주님의 사랑과 보살핌으로 살아나가고 있다는 것은 까맣게 잊은채 자기가 잘나서 잘사는 줄 알고 교만해지고 자신의 생각대로 조금만 안풀리면 역술가다 뭐다 찾아 다니고 이렇게 타락해 가는 인간들이 주님 보시기에 얼마나 한심하다 못해 가슴이 아프셨을까요. 그래도 하느님께서는 우리를 버리지 않으셨습니다.
복음을 선포하고 받아 들이는 사람들을 위해서, 당신의 외아드님을 십자가에 매달리고 죽음을 당하는 고통을 통해 우리들의 죄를 대신 짊어지게 하심으로써 그 죄에서 구원하시고자 우리에게 보내셨습니다. 이분이 바로 예수님이세요. 거기다가 예수님께서는 돌아가신후 사흘 만에 부활하시어 많은 기적을 사랑으로 몸소 보여 주시고 하늘에 오르셔서 성령이라는 큰 선물도 내려 주셨습니다.
예수를 믿으면 구원을 받는다는데...
일전에 신부님 강론을 들었는데 만일 천국이 없다고 믿고 막 살다가 죽었쓸때 천국이 있다는 걸 알게되면 그땐 어떻게 하냐고, 거기 가서 후회하면 늦을 거라고 우리가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르니까 주님이 계시다는 걸 믿고 주님께 모든 것을 의탁하고 항상 기도드리며 주님 은총안에서 서로 사랑하며 살면 지금 행복하고 죽어서 천국가서 좋고 일석이조인데 왜 이좋은걸 모르고 마다하는지 옆에서 보는 사람 정말 안타깝네요.
이제라도  나와 함께 주님을 찾아가면 주일에 당신과 함께 하여 좋고, 우리 가족 모두가 주님의 사랑 안에서 하나 되어 살고 얼마나 좋겠어요. 이렇게 좋고 행복을 느끼며 사는게 성령의 은총속에서 사는 거예요.
요즘 내가 보는 책 있잖아요. 'The Secret' 이라고 이 책은 그리스도와는 아무 상관이 없는 책이지만 거기에도 그렇게 나와 있어요. 믿고 확신하고 생각하면 그쪽으로 일이 진행된다고, 하느님도 마찬가지예요. 성경에 나와 있는 많은 기적들이 주님을 믿고 간절히 원해서 일어난 일이 듯이 우리도 그리스도를 믿고 원하는 것을 간절히 기도하면 주님께서 들어 주세요.
여보! 내년 예비자 교리때는 놓치지 말고 꼭 등록해서 당신도 그리스도인이 되어 우리도 성가정을 이뤘으면 좋겠네요. 저도 열심히 기도 드릴게요.

댓글 2

  • 2007년 9월 21일 오후 5:52

    아자~ 홧팅! 구역장님, 꼭 성공하세요....^^

  • 2007년 9월 21일 오후 5:55

    조상을 보지 않고도 조상의 존재를 믿는다는 표현은 고금이 같군요. 박해시대에 그 당시 사람들에게는 미천하게 보였을 루시아라는 곱추분이 "임금을 못 뵈었으나 임금이 있음을 알듯 하느님을 못 뵈었으나 하느님 계심을 안다"고 증언하시고 순교하셨다는 이야기가 생각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