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승천하시는 그리스도>, 1500년 경, 채색 목조각, 루브르 박물관, 파리, 프랑스
원래 이 성상은 독일의 한 성당에 모셔져 있었는데 후에 여러 경로를 통해 현재의 박물관에 자리 잡게 되었다. 예수님 발아래의 구름 모양 장식은 주님께서 하늘로 올라가고 있다는 것을 알려준다. 예수님께서 걸친 붉은 겉옷은 그분이야말로 온 세상을 구원하신 참된 왕이라는 것을 나타낸다. 또한 옷 사이로 보이는 가슴의 깊은 상처는 지금 승천하시는 분이 십자가에서 못 박혔다가 부활하신 예수님과 동일한 분임을 증명해 준다.
Piano Concerto No.9 (Wolfgang Amadeus Mozart)
날마다 조금씩 아름다워지는 사람
사람들은 가슴에 남 모르는 불빛 하나를 안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불빛이 언제 환하게 빛날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는 그 불씨로 말미암아 언제나 밝은 얼굴로 살아가는 사람이 됩니다.
사람들은 가슴에 남 모르는 어둠을 한 자락 덮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어둠이 언제 걷힐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는 그 어둠 때문에 괴로워하다가 결국은 그 어둠을 통해 빛을 발견하는 사람이 됩니다.
사람들은 가슴에 남 모르는 눈물 한 방울씩을 날마다 흘리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눈물이 언제 마를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는 그 눈물로 말미암아 날마다 조금씩 아름다워지는 사람이 됩니다.
사람들은 가슴에 꼭 용서받아야 할 일 한 가지씩 숨기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용서가 어떤 것인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는 날마다 용서를 구하다가 어느새 모든 것을 용서하는 사람이 됩니다.
사람들은 가슴에 꼭 하고 싶은 말 하나씩 숨기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말이 어떤 말인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는 숨기고 있는 그 말을 통해 하고 싶은 말을 아름답게 하는 사람이 됩니다.
사람들은 가슴에 남 모르는 미움 하나씩 품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미운이 어떤 것인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는 그 미움을 삭여 내다가 결국은 모두를 사랑하는 사람이 됩니다.
사람들은 가슴에 남 모르는 희망의 씨 하나씩 묻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희망이 언제 싹틀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는 희망의 싹이 트기를 기다리다가 아름다운 삶의 열매를 맺는 사람이 됩니다.
- 좋은글 중에서 -
|
날마다 조금씩 아름다워지는 사람
2009. 11. 21. 오후 2:16:44
글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