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리며...(1)

2010. 11. 29. 오전 9:21:58

글자

 

 

 

사랑의 언약

             - 이 연 숙 -

길가에 피어있는 꽃보다도

더 향기로운 당신을 만났습니다.

 

가을 빛으로 물든 단풍보다도

더 고운 당신을 만났습니다.

 

이 세상 함께 손잡고 함께 하고픈

내편이 되어준 당신을 만났습니다.

 

살아온 날보다 더 많은 날을 함께

살고 싶은 당신을 만났습니다.

 

살아가면서 어려운 문제를 만나면

함께 머리를 맞대고,

 

결코 열리지 않을것 같은 문조차도

사랑의 열쇠로 열수 있는 당신을 만났습니다.

 

살면 살수록 우리의 나무에

삶의 흔적들이 나이테로 그려지듯

우리의 삶이 풍요롭고 넉넉한 큰 나무가 되게 하소서.

 

큰 그늘을 드리워 이웃과 나눌 수 있는

푸르른 희망을 노래하는 큰 나무가 되게 하소서

 

아낌없이 내어줄 줄 아는 고목이 되어

이 세상 피곤한 마음들이 와서 쉴수 있는

동결이 되게 하소서.

 

더 많은 것을 나누고 더 많이 사랑하며

삶을 견디는 지혜로운 사람이 되게 하소서

 

사랑은 강물과 같은 것,

세월을 따라 흐르며 더욱 수평을 유지하며

 

세상 구석구석을 적시며, 가장 낮을 자리로

흐르는 사랑의 물결로,

 

우리 서로 사랑하게 하소서

우리 서로 하나되게 하소서

 

이리 좋은 날,

 

모든이에게 하늘과 땅의 축복이 충만하여

가시는 모든 걸음마다 빛이 되세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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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의 마지막 주간 우리가톨릭은 대림1주간 이지요..

모든 형제, 자매님들 잘 지내고 계시지요?

주님을 기다리는 한주를 잘보내세요.. 

풍요롭고 행복한 대림절이 되었으면 합니다.

구세주를 기다리는 우리는 행복합니다..

 

작은것에도 고맙고 감사할줄 아는

서로서로 배려하며 한번 더 생각해볼수 있는 지혜로운

대림시기를 보내시길 바랍니다..

 

 

댓글 1

  • 2010년 11월 29일 오후 11:59

    저 삼집에 세상의 모든 음악이 우릴 기다리고 있다는 소식, 반갑습니다. 그래도 들을 수 없다는 것이 너무 애석합니다. 그래도 수고하심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