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을 펴라
|
예수님께서 안식일에 손이 오그라든 사람을 고쳐주셨지요.
율법학자들은 예수님이 안식일에 그의 손을 고쳐주는가?하고 지켜보고 있었고요.
그러나 예수님은 결단을 내립니다. 안식일이라는 율법의 고정적, 관습적, 절대적인 규정을 넘어서 자유와 해방 선포라는 온전한 방법, 길을 선택합니다.
율법학자들의 율법과 전통의 고정적 절대적 가치. 규정하고, 절대 강요하는 것에서,
그것이 인간에게 자유에 얼마나 해가되는지를 잘 알고 있는 예수님, 안식일을 거스르는 것이었지만, 율법 규정을 넘어 그의 손을 고쳐주십니다.
손이 오그라든 이에게 "일어나 가운데에 서라"(루카 6,8)
그리고 "손을 뻗어라" 하시죠.
예수님께서는 안식일이 율법학자들의 전통과 규범과 종교적 자귀 해석에 매달리고 그것을 절대화 시켜서 인간의 해방을 억압하려는 그들의 가치를 무(無) 돌려버립니다.
예수님이 오신 목적. 인간의 자유와 해방을 통하여 인간이 스스로 자유를 누리게 하고, 하느님이 주신 창조 자유안에서 행복한 삶을 살게 하기를 원하셨죠.
교회 하느님 나라 복음선포도 이 하느님의 창조 선물의 자유와 해방의 행복에 맞추어져야 하고..
많은 이들이 정서적, 정신적, 육체적 공동체, 사회적, 정치적으로 소외되어 있고,
즉 억압, 묶임, 막힘 등 갖가지 방법과 틀 즉 가치와 율법으로 그렇게 되어있지요.
그동안 맞다고 했던 교육과 전통과 관습 등도 그렇게 자유를 억압하고 묶고 붙잡을 수 있지요.
주님의 일꾼들은 주님의 창조 지혜와 자유와 해방을 위해서 노력하고 살고 도전하는 사람들입니다.
그래야 하느님 나라를 사는 것이지요. 현대사회에 갖가지 이런 자유와 해방을 붙잡고, 누르고, 강요하고 살게 하는 많은 사는 방식들이 있는데,
우리는 잘 분별하고 식별하고 주님의 자유와 해방의 방법을 대처해 나가고 노력해서 모두를 행복하게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것이 예수님의 복음생활 방법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