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적 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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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가난을 상대적으로 느끼게 되는 데,
재벌 앞에 중소기업인이나 대형 마트 앞에 수퍼나 수퍼 앞에 구멍가게나 큰 부자 앞에 적게 가진 이나
큰 것을 가지고 있는 사람앞에서 작은 것을 가지고 있으면 가난하다고 생각을 하죠.
그러나 자세히 살펴보면 인간은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돌아가는' 존재입니다.
인간은 무엇하나 가지고 갈 수 있는 존재가 아니고,
죽음 앞에서 자기가 부자라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은 한 사람도 없지요. 자기가 아무리 많이 가지고 있어도, 영원히 누릴 수 없는 존재가 인간이지요.
인간은 처음부터 가난하고, 마침때도 가난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성전 봉헌함에 렙톤 두 개를 넣은 가난한 과부에 대해서 ,부자들이 큰 돈을 넣었지만, 그는 그들보다 더 많은 돈을 헌금함에 넣었다.고 하였습니다.
그 이유는 부자들은 풍족한 가운데서 일부를 넣었지만, 가난한 과부는 궁핍한 가운데서 가진 것. 곧 생활비를 다 넣었기 때문이다고 하였습니다.
예수님은 물질의 외적인 것. 크고 작음으로 부와 가난을 말씀하시는 것이 아니라 작더라도, 궁핍하더라도 봉헌하는 그의 봉헌의 마음을 통하여 크고 작은 것, 부와 가난을 말씀하십니다.
우리 주변에는 물질이 풍부한 사람도 있고, 그저 그런 사람도 있고 가난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것들은 그리 문제가 되는 것이 아니죠. 풍족하지 못한다 하더라도 마음을 다해서, 진정한 마음으로 무엇인가를 내놓을 때 그는 부자요, 가장 풍족한 사람이지요.
통상적으로 가난하더라도, 진정으로, 진심으로, 좋은 말을 해주고, 기도해 주고, 평화를 빌어주고 축복해 주고, 가진 것을 온전히 내어 놓을 때 가장 부자가 되는 것이죠.
없으면 없는대로 내어놓고, 있으면 있는대로 내어놓으라는 것이지요.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가는 존재인 우리들 내가 가지고 있는 것들 소유들, 생각, 가치, 물질, 지식 등을 온전히 내어놓고 공동의 선을 위해서 쓰면 참으로 좋은 일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