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동안 긴 봉사생활과 치유피정을 여러번 다녀왔어도 기쁨은 잠시 영적 메마름과
목 아픔을 느꼈다. 이번 피정을 통하여 "침묵"의 중요성과 힘을 침묵하면서
알게 되었고, 내 일생에 걸친 어둠속에 있는 고통의 가치와 숨겨진 보물에 대해
깊이 깊이 생각하게 되었다.
버림받음, 가난, 의로움, 전쟁의 후유증으로 지금도 고통받는 남편의 병,
이 모든것들이 보화이고 나 자신과 가족들의 구원의 역사임을 깨닫게 되었다.
구약과 신약의 차이점, 열매없는 무화과의 무성한 잎파리가 나에게 무얼 뜻하는지
5번째 참새가 나라고 땅만 보면 울던 나를 품에 꼭 안아 주시며,
"나다. 내가 너와 함께 있다. 너는 혼자가 아니다." 라는 그분의 사랑과 자세를
느끼며 이제 그 분께 나는 기도, 축복, 선, 사랑의 사다리를 꼭 붙잡고 복음의 삷,
열매를 맺고자 합니다. 하느님 감사합니다.안토니오 신부님 감사합니다.
모두 모두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