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한마디
2011. 3. 29. 오후 9:57:05
2011. 3. 29. 오후 9:57:05
흐하하, 그러셨구나.. 저도 밀려서, 회장선거?에 나갔던 건데, 마침 예쁜 분이 나오시니 냉큼 떠다 넘기고 전 뒤로 쏙 물러났던 거에요. 그리고 총무가 필요하다고 하니 곁에 앉아 있던 글라라님을 또 물귀신처럼 끌고 들어갔고.. 그런데 그게 다 우리가 한게 아녀.. 다 맞는 자리에 알아서 뽑아 주신겨..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정말이지 우리 카페는 그런 환상의 드림팀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제가 만일 그때 도미니카님에게 등떠밀지 않았더라면 아마 여기의 우리가 없었을 지도 모른다고 생각했어요. 각자만의 독특한 역할을 하나씩 맡아 이렇게 움직이는 우리가 참 대견하고 자랑스럽다니깐요.^^* 사랑해요, 모두.
참, 그리고 저야 말로 아무 하는 것이 없이 맹맹하게 묻혀 가는 사람이구나, 싶었는데요. 어느 분의 말씀이, 글 열심히? 올려 주니 그것이 또 도움이 되었다고 하셨어요. 오잉? 정말? 흐미.. 이 사람 저 사람, 흉봐가며, 입에 거품 물고 쓴 글이 도움이 되었다니.. 앞으로도 계속 흉을 봐야지.. 하고 생각! 하지 않구요. 이젠 곱고 우아한 글을 더 많이 써야 겠다, 좀 변화한 멋진 글을 써야 겠다..다짐을 해봅니다.. 물론 그럼 다 거짓말 투성이가 될테지만. 헷.
그런 맘 고생이 있으셨군요... 첨부터 함께 해드리지 못해서 참 죄송스런 맘이 많이 듭니다. 근데 앞으로가 더 중요하겠죠?? 우리 회장님... 조용한 그 카리스마로 우리 동기들에게 큰 힘이 되어 주고계십니다. 아무나 할 수 없는 큰 일을 하고 계신다는거.... 아마 모두 다 알고 있을 것입니다. 힘내세요.. 사랑합니다.
전 "채근"했다고 생각하지 않고, 그저 아이디어를 나눈것인데... ^ ^;; 하긴 제가 제안을 할 때는 보통 "해야한다"는 확신이 있을 때 하기에 어떤 점에선 좀 확고하고 고집스러워보인다는 것 압니다...또 그런 생각으로 시작하기에 아마도 이 게으름중에도 말한것들은 해내게 되어 적극적이고 진취적으로 보이는 거겠죠...
이런 저를 잘 받아주시고 또 다 이루어지게 해 주신 지민님께 감사드리구요...전 지민님때문에 마음 고생한 적 한번도 없어요... 까페를 만들어서 회장님이 까페 시삽을 해야할 것 같아서 시삽을 지민님으로 바꾸었더랩니다. 그랬더니, 한 큐에 저로 다시 바꿔버리시더군요... 인상적이었습니다... 아드리아나님의 글들 없었으면 이 까페는 완전 텅텅 비었을 겁니다... 사랑으로 함께 해 주신 나클님, 수산나님, 엘리사벳님, 지금은 좀 드무신 미카엘라님....아무리 생각해도, 우린 모두 참 멋진 사람들 같아요 ㅎ.